항목 ID | GC0810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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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荷里-群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Yeonha-ri |
이칭/별칭 | 연하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200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강재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6년 - 연하리 고인돌군 8기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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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 연하리 고인돌군 4기 추가 발견 |
소재지 | 연하리 고인돌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200 |
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90~260㎝[길이]|40~180㎝[너비]|20~100㎝[두께]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개설]
연하리 고인돌군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연하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현재까지 모두 12기가 확인되었다.
[위치]
연하리 고인돌군은 성남교에서 연하마을로 가는 포장도로변에 있다. 고인돌군 동쪽으로 사림천이 흐르며, 주위로는 작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형태]
연하리 고인돌군에서는 모두 12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다. 12기 모두 하부가 매몰되어 있어 하부 구조를 확인할 수 없으며, 정확한 크기나 형태도 알 수 없다. 다만 지표상에 드러난 상태로 보았을 때 개석식(蓋石式)으로 추정된다.
고인돌의 상석은 화강암 괴석을 이용하였다. 상석의 형태는 부정형으로 다양하며, 장축방향은 ‘북서-남동’ 방향과 ‘북동-남서’ 방향이 우세하며, ‘동-서’ 방향과 ‘남-북’ 방향도 일부 있다. 상석의 현재 크기는 길이 90~260㎝, 너비 40~180㎝, 두께 20~100㎝ 정도이다. 일부 고인돌에서는 지름 6㎝, 깊이 2.5㎝ 정도의 바위 구멍이 확인된다.
[현황]
연하리 고인돌군은 연하마을 북동쪽에 펼쳐진 들판에 포장도로변을 따라 12기의 고인돌이 남서쪽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다. 현재 별다른 안내판이나 보호 시설은 없다. 1986년 지표 조사 당시에는 8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으나, 1997년 조사에서 4기가 추가로 확인되었다.
[의의와 평가]
연하리 고인돌군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사림천의 유수 방향과 평행하게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어 고인돌의 입지 조건을 파악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