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남천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역량을 기르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새로움을 찾아 스스로 노력하는 정직하고 건강한 사람’이다.

[변천]

남천초등학교는 1932년 12월 6일 남천공립보통학교로 최초 개교하였다. 1938년 8월 13일에는 부설 금곡간이학교를 개교하였다. 1945년 12월 6일 남천국민학교로 개칭하였으며, 1966년 3월 1일 금곡간이학교가 금곡국민학교로 분리되었다. 1981년에는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에 남천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09년에 금곡초등학교가 폐교되면서 남천초등학교로 통폐합되었다.

2000년 3월 1일에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하여 열린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2006년 3월 1일에는 실과교육 시범학교를, 같은 해 4월 1일에는 소비생활 시범학교를 각각 약 2년간 운영하였다.

[교육 활동]

남천초등학교는 자율재능학교, SW선도학교, 다문화정책학교, 독립운동길 탐방, 청소년 에코 리더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색교육으로는 ‘R, G, B’ 교육을 운영 중이다. R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실천 중심 교육’, G는 ‘더불어 살아가는 체험 중심 세계시민 교육’, B는 ‘즐겁게 탐구하고 생각하는 창의 융합 교육’을 의미한다.

[교가와 상징물]

남천초등학교의 교가는 다음과 같다.

우뚝 솟은 선의산의/ 정기를 타고/ 늠름한 금성산의/ 기상을 받아/ 기운차게 뻗어나는 우리의 터전/ 슬기로운 새 일꾼이 여기 자란다// 남천강 맑게 흘러/ 살기 좋은 곳/ 푸른 동산 골골마다/ 평화의 고장/ 참되게 자라나는/ 남천 어린이/ 씩씩한 새 화랑이/ 여기 자란다// 아침마다 부푸른/ 희망을 품고/ 웃음으로 모여드는/ 정다운 얼굴/ 누리에 빛나는 땅/ 마음 합하여/ 길이길이 꽃피우세/ 우리 손으로

남천초등학교의 교목은 느티나무이며, 교화는 장미이다.

[현황]

2020년 기준 7학급에 119명[남자 61명, 여자 58명]이 재학 중이다. 1학년은 1학급 24명[남자 11명, 여자 13명], 2학년은 1학급 22명[남자 11명, 여자 11명], 3학년은 1학급 23명[남자 10명, 여자 13명], 4학년은 1학급 15명[남자 10명, 여자 5명], 5학년은 1학급 18명[남자 8명, 여자 10명], 6학년은 1학급 13명[남자 8명, 여자 5명], 특수학급은 1학급 4명[남자 3명, 여자 1명]이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2명, 일반교사 5명, 특수교사 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38,930㎡ 부지에 교사 대지 2,113㎡, 체육장 11,429㎡ 규모이며, 병설유치원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학교 시설은 일반 교실 9실, 특별 교실 1실, 컴퓨터실 1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2월 14일 제8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5,27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