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용성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 조화로운 인성을 지닌 사람[인격인],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다양한 특기를 지닌 사람[개성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 육성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우고 참되게 자라자’이다.

[변천]

용성중학교는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상급 학교로 진학하지 못하는 극빈층 및 불우 청소년들을 선도할 중등 교육 기관의 필요성을 체감한 박주석 외 지방 유지들이 협력하여, 1955년 3월 10일 용성고등공민학교[3학급]를 인가 받고, 1955년 4월 20일 개교한 것에서 비롯한다. 이후 1960년 2월 18일에 자인중학교 용성분교장으로 인가 받았으며, 다시 1969년 11월 27일에 용성중학교[6학급]로 인가 받고, 1970년 3월 5일에 개교하였다.

2008년에 강당 및 방송 시설을 현대화하였고, 2010년에 영어 전용 교실을 구축하였다. 2011년에 미술실을, 2012년에 컴퓨터실을 현대화하는 등 학교 시설을 정비하였다. 2012년 12월에 학업성취도평가 학력 향상 우수교로 표창받았고, 2013년 12월에는 과학실적심사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교육 활동]

용성중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독서 습관과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꿈을 키우는 재미있는 독서 활동’, 창의적 인재 육성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성을 키우는 동아리 활동’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용성중학교의 교가는 김윤식 작사, 김종환 작곡으로 다음과 같다.

금박과 구룡산에 뻗은 산 줄기/ 서라벌의 옛 성터 용뫼에 멎고/ 맑디 맑은 송림내/ 굽이 흐르네/ 이 정기 높게 받은 건아들 모여/ 스승의 채찍 아래 배우는 동산/ 아 아 우리 용성/ 우리의 용성/ 새 나라에 빛나라/ 용성중학교

용성중학교의 교목은 은행나무로 건강한 학생과 합리적인 적응 능력을 상징하며, 교화는 장미로 순결, 미덕, 엄격한 자기 통제를 상징한다.

[현황]

2020년 기준 3학급에 29명[남자 15명, 여자 14명]이 재학 중이다. 1학년은 1학급에 13명[남자 7명, 여자 6명], 2학년은 1학급에 7명[남자 3명, 여자 4명], 3학년은에 1학급 9명[남자 5명, 여자 4명]이다. 교원은 교장 1명, 보직교사 3명, 일반교사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7,029㎡의 부지에 교사 대지 893㎡, 체육장 6,136㎡ 규모이다. 학교 시설은 일반 교실 3실, 특별 교실 5실, 컴퓨터실 1실 등이 있다. 2020년 2월 7일에 제50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총 4,9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