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450
한자 慶山 環城寺 大雄殿
영어공식명칭 Daeungjeon Hall of Hwanseongsa Temple, Gyeongsan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성로 392-30[사기리 150]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1년 12월 23일연표보기 - 경산 환성사 대웅전 보물 제562호 지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6년 - 경산 환성사 대웅전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2016년 - 경산 환성사 대웅전 중수
현 소재지 환성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성로 392-30[사기리 150]지도보기
원소재지 환성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성로 392-30[사기리 150]
성격 불전
양식 팔작기와지붕|다포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4칸
소유자 환성사
관리자 환성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562호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환성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개설]

경산 환성사 대웅전(慶山環城寺大雄殿)환성사 경내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佛殿)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로 팔작기와지붕 구조의 다포 양식 건물이다. 대웅전 내부에 초월적인 수미산의 세계를 표현하는 불단인 수미단(須彌壇)이 있고 그 위에 석가모니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건립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위치]

환성사 주차장에서 오른편으로 조금만 가면 일주문(一柱門)이 보인다. 일주문을 지나면 나오는 2층 누각인 수월관(水月觀)의 아래층 계단을 통과하여 올라서면, 정면에 환성사의 중심을 이루는 대웅전이 위치하고 있다. 대웅전은 160㎝ 정도 다소 높게 축조된 기단 위에 남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환성사는 산에 조성된 산지가람(山地伽藍)으로 건물 배치는 대웅전과 수월관을 중심으로 하여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는 중정식(中庭式)[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전각들이 배치되는 형식]이다.

[변천]

환성사는 835년(흥덕왕 10)에 창건되었으나, 고려 후기 소실되었다. 이후 1635년(인조 13)에 신감대사(神鑑大師)가 중건하였다고 전하는데, 대웅전도 중건 무렵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976년에 해체 복원되었으며, 2016년에 중수되었다.

[형태]

경산 환성사 대웅전환성사의 중심 건축물로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다포 양식이다. 지붕은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 모양의 팔작지붕이다. 건물의 앞면과 옆면의 길이가 매우 비슷하므로 안정된 비례를 이룬다.

1976년 낡은 목재를 갈며 해체 복원하였다. 내부 단청은 퇴색된 본래의 색과 비슷하게 보수하였고 외부 단청은 새로 칠하여 안팎의 단청이 예전의 색과 새로운 색으로 섞여 있다. 구조와 단청이 대체로 예스러움을 보인다.

정면의 문살은 5칸이 모두 정(井)자살 형태로 되어 있다. 측면에는 첫 칸만 좌우대칭으로 외짝 정자살문이 달려 있었으나, 우측의 문은 문틀을 놓아둔 채 흙벽을 쳐서 폐문하였다. 뒤쪽은 중간인 어간(御間)과 좌우 끝 칸에 정자살 분합과 널판장(板墻) 분합을 달고, 격간(隔間) 2칸은 흙벽을 하였다.

내부의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4개의 기둥이 나란히 후불벽(後佛壁)을 이루고 있으며 그 앞에 불단이 있다. 전면의 정자살 문호(門戶) 아랫도리 공판(貢板)은 전부 옆으로 가운데를 띠로 막아서 2단으로 하였다.

[현황]

경산 환성사 대웅전은 1971년 12월 23일 보물 제562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환성사의 주요 예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내부 뒤쪽에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39호로 지정된 경산 환성사 대웅전 수미단(慶山環城寺大雄殿須彌壇)이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 환성사 대웅전환성사의 연혁과 더불어 조선 시대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불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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