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문화 시설.

[개설]

경산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동호회원 등 경산 지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이다. 옛 경산도서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역 주민들의 추억과 문화적 감성뿐만 아니라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설립 목적]

경산생활문화센터는 경산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즐기고 공유하며, 지역 문화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경산생활문화센터는 2019년 11월 11일에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동아리 활동, 문화·예술 체험 활동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계층에 따른 맞춤형 문화 여가 활동 컨설팅, 활성화 프로그램 준비, 운영자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경산생활문화센터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세미나, 교육 활동을 위한 강당과 음악 연습실 2실, 미술 공작실, 회의실이 있으며, 2층에는 토론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동아리실 3실, 다도 등을 실습할 수 있는 마루실, 댄스 연습실, 다목적실이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설은 개인 및 단체로 주 1회 3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정기 신청과 수기로 접수하는 수시 신청이 있다. 대관료는 무료이다.

[의의와 평가]

경산생활문화센터는 경산 지역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