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영남삼육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삼육인 육성’이며, 교훈은 ‘겸손한 사람이 되자, 정직한 사람이 되자, 봉사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영남삼육고등학교는 1959년 2월 28일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설립되었다가 1999년 3월 1일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로 이전하였다. 2003년 8월 1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로 승인되었고, 2005년 12월 20일에는 선택중심 교육과정 분야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7년 11월 19일과 2011년 12월 26일에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교육 활동]

영남삼육고등학교는 봉사와 신앙심 함양을 통한 인성 지도, 음악 활동을 통한 정서 지도, 개인 면담을 통한 생활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준별 수업 및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독서 교육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영남삼육고등학교의 교가는 작사 주상규, 작곡 조광숙으로 다음과 같다.

팔공산 봉우리 새빛 빛나고/ 금호강 굽이 흘러 남해에 흐른다/ 과일 향기 풍기는 푸른 언덕에/ 진리에 굳게 선 배움의 전당/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아침 저녁 진리의 검 갈고 닦아서/ 인류 위해 봉사하는 영남 삼육

영남삼육고등학교의 교목은 잣나무로 곧은 마음과 절개를 상징하며, 교화는 개나리로 겸손과 근면을 상징한다.

[현황]

2020년 기준 6학급에 159명이 재학 중이다. 학년 당 2학급씩 편제되어 있으며, 1학년은 55명, 2학년은 53명, 3학년은 5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4명, 일반교사 7명, 기간제 교사 3명, 강사 2명으로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용지는 총 면적 54,931㎡ 규모로 교사 대지 6,466㎡, 체육장 47,501㎡이며, 영남삼육중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 일반 교실 2실, 교과 교실 21실, 특별 교실 5실, 컴퓨터실 1실, 102실 규모의 기숙사, 학생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2021년 2월 4일에 제65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누적 졸업생 수는 총 3,7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