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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 있는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 나라엔퍼스는 최적의 사무 환경을 제공하는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나라엔퍼스는 1997년 유통업체로 사업을 시작하였고, 2000년 7월 나라오에이[OA] 사무가구로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2005년 5월 배선 덕트에 대한 실용신안을 등록하였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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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상기(羅相基)[1901~1981]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나상기는 다른 이름으로 나상방(羅相方)을 쓰기도 했다. 1901년 12월 17일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욱수동[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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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상기(羅相基)[1901~1981]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나상기는 다른 이름으로 나상방(羅相方)을 쓰기도 했다. 1901년 12월 17일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욱수동[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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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동립(崔東立)[?~?]은 은거 학자로서 생활하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최문병(崔文炳)과 함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란이 끝난 후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최동립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대보(大輔), 호는 낙수(樂水)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우재(愚齋) 최익생(崔益生)으로 홍문관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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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 걸쳐 있는 산. 낙타봉(駱駝峰)[658m]은 봉우리의 모양이 마치 낙타 등의 육봉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낙타봉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경상누층군의 불국사층군 화강암에 속하는 팔공산화강암이 기반암이다. 유색광물인 흑운모와 각섬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흑운모화강암 및 각섬석흑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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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경산에 정착한 문신. 최철견(崔鐵堅)[1525~1594]은 전라도사(全羅都事) 재임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관군으로 활약하였으며, 귀향해서는 손자와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최철견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중경(重卿), 호는 난포(蘭圃)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감사를 역임하였던 최응(崔凝)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경상도사(慶尙都事)를 지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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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 있는 조선 시대 고택. 난포고택은 임진왜란 때 전라도사를 지낸 최철견(崔鐵堅)의 고택이다. 최철견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중경(重卿), 호는 난포(蘭圃)이며,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후 자인현으로 이거하여 현재 위치에 난포고택을 건립하였다. 최철견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0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손자 최인수(崔仁壽), 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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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곡리(藍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남곡, 쪽골 등이 있다. 남곡리는 마을 개척 당시 계곡에 쪽풀이 무성하였으므로 쪽이 많은 마을이라고 하여 쪽골, 혹은 남곡이라 하였다. 남곡의 남쪽 골짜기에 있는 호명지는 호밍못이라고도 하는데 못을 막자마자 호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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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남곡리 동제는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 서쪽에 위치한 신목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남곡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동제가 시작된 것은 다소 최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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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곡리(藍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남곡, 쪽골 등이 있다. 남곡리는 마을 개척 당시 계곡에 쪽풀이 무성하였으므로 쪽이 많은 마을이라고 하여 쪽골, 혹은 남곡이라 하였다. 남곡의 남쪽 골짜기에 있는 호명지는 호밍못이라고도 하는데 못을 막자마자 호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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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중방동에 있는 근린공원. 남매공원은 경산시 계양동과 중방동의 남매지(男妹池) 주변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586,717㎡에 달한다. 2009년 12월에 공원 조성사업이 착공되어, 2013년 12월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 남매공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명품화 사업을 실시하여 특성화 산책길을 조성하고, 교양시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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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중방동에 있는 근린공원. 남매공원은 경산시 계양동과 중방동의 남매지(男妹池) 주변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586,717㎡에 달한다. 2009년 12월에 공원 조성사업이 착공되어, 2013년 12월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 남매공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명품화 사업을 실시하여 특성화 산책길을 조성하고, 교양시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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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저수지. 남매지는 금호강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경산시청과 영남대학교 기숙사[향토생활관]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의 경산경찰서와 경산중고등학교 자리도 예전에는 못이었다. 현재 남매지와 관련하여 몇 개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첫 번째 전설은, 조선 시대에 부모를 잃은 오누이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부잣집에 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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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남매지의 유래」는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는데, 가난한 남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 곳이 ‘남매지’라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남매지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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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중방동에 있는 근린공원. 남매공원은 경산시 계양동과 중방동의 남매지(男妹池) 주변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586,717㎡에 달한다. 2009년 12월에 공원 조성사업이 착공되어, 2013년 12월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 남매공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명품화 사업을 실시하여 특성화 산책길을 조성하고, 교양시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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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남매지의 유래」는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는데, 가난한 남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 곳이 ‘남매지’라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남매지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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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방동(南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남방동은 조선 시대 때 산역(山驛) 앞에 위치하여 ‘앞방’, ‘남방(南方)’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내동(內洞)의 아래가 되므로 ‘하남방(下南方)’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남방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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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에 있는 교회. 남산교회(南山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청논회 경산동부 시찰에 속한 교회이다. 남산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남산교회는 1905년에 설립되었다. 자료의 부족으로 자세한 내력을 밝히기는 어렵다. 남산교회는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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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움에 도전하며 꿈과 끼를 펼치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며 힘을 기르는 어린이’ 양성이며, 교훈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이다. 남산초등학교는 1929년 7월 4일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9월 11일에 남산공립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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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움에 도전하며 꿈과 끼를 펼치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며 힘을 기르는 어린이’ 양성이며, 교훈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이다. 남산초등학교는 1929년 7월 4일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9월 11일에 남산공립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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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움에 도전하며 꿈과 끼를 펼치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며 힘을 기르는 어린이’ 양성이며, 교훈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이다. 남산초등학교는 1929년 7월 4일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9월 11일에 남산공립보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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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산면(南山面)은 경산시 남부에 있는 면으로 18개 법정리[산양리, 경리, 남곡리, 갈지리, 평기리, 안심리, 흥정리, 사림리, 연하리, 우검리, 사월리, 송내리, 조곡리, 전지리, 반곡리, 상대리, 하대리, 인흥리]와 2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산양리에 있다. 남산면은 자인군 상남면(上南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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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가야리에 있는 섬유 제조업체. 삼일방직은 각종 실(絲)류 및 생지, 가공지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체이며, 전 세계 17개국에 의장 등록된 ECOSIL[항필링성 에어제트 방적사]이란 원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삼일방직 비산공장, 삼일염직, 삼일방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삼일방직은 ‘작은 실 하나가 보다 아름다운 세상, 풍요로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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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는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산하 15개 지사[동대구지사·서대구지사·남대구지사·경산지사·영천지사·김천지사·경주지사·포항지사·북포항지사·울릉지사·청도지사·고령지사·영덕지사·칠곡지사·성주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법률 제3304호, 198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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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창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튼튼한 어린이[인성], 더불어 살아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어린이[나눔]’ 육성이며, 교훈은 ‘성실하고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남성초등학교는 1945년 4월 1일 압량남부공립국민학교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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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창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튼튼한 어린이[인성], 더불어 살아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어린이[나눔]’ 육성이며, 교훈은 ‘성실하고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남성초등학교는 1945년 4월 1일 압량남부공립국민학교로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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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를 연결하는 고개. 남성현재(南省峴岾)[269m]는 원래 성현(省峴)이었는데, 1904년 경부선 철도 건설 때 성현(省峴) 고갯길 아래로 터널을 뚫고, 남성현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남성현재’가 되었다. 남성현재는 동학산에서 용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역에 있는 고개이다. 남성현재 주변의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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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를 연결하는 고개. 남성현재(南省峴岾)[269m]는 원래 성현(省峴)이었는데, 1904년 경부선 철도 건설 때 성현(省峴) 고갯길 아래로 터널을 뚫고, 남성현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남성현재’가 되었다. 남성현재는 동학산에서 용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역에 있는 고개이다. 남성현재 주변의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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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를 연결하는 터널. 남성현터널은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화양읍을 연결하는 성현재(省峴岾)[남성현재] 고갯길의 남쪽에 있는 남성현역(南省峴驛)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남성현터널은 각각 편도 2차로의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경산 방향 상행 터널은 총길이 1,765m, 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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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신리(南新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신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들골모산이 있다. 남신리는 자인현 북쪽으로 다섯 번째에 있는 마을이므로 북오동이라 하였고, 다시 음이 변하여 부동이라 하였다. 그리고 남촌동의 골모산 서쪽 들에 있으므로 들골모산, 들말이라고도 하다가 옛 상북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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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신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열각. 남원양씨 효열각(南原梁氏孝烈閣)은 1846년(헌종 12) 남원 양씨의 정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남원 양씨의 아버지는 양견룡(梁見龍)이고, 남편은 순천 박씨 박덕윤(朴德潤)이다. 남원 양씨는 혼인 후 3년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자결하려 하였으나 홀로 남을 시어머니에 대한 걱정으로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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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천(南川)은 경산시 남천면 용각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서 본류인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22.5㎞이고, 유역 면적은 109.4㎢이다. 남천면의 중앙을 남북으로 흐르면서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좁은 산간분지와 하곡에는 농경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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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에 있는 교회. 남천교회(南川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지역에서 금곡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교회로 역사가 오래되었다. 남천교회는 경산시 남천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남천교회는 1926년에 설립되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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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남천서원(南川書院)은 김응명(金應鳴)[1593~1647]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700년(숙종 26)에 건립되었다. 김응명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취죽당(翠竹堂)이다. 1618년(광해군 10)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정구(鄭逑)와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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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 둔치에 조성된 수변공원. 남천수변공원은 경산시 도심을 흐르는 남천이 하천 유지용수의 부족으로 녹조현상과 악취가 심하고, 비가 와야만 흐르는 건천인 까닭에 2007년부터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하여 경산시민들에게 도시와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하천 주변의 여가·휴식공간 및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2017년에는 5,0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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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역량을 기르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새로움을 찾아 스스로 노력하는 정직하고 건강한 사람’이다. 남천초등학교는 1932년 12월 6일 남천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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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와 원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천과선교(南川跨線橋)는 경부선 철도와 남천 위를 지나가는 다리이다. 과선(跨線)은 선을 넘는다는 뜻으로 과선교는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리이다. 따라서 남천의 이름을 따서 ‘남천과선교’라 명명하였다. 남천과선교는 총길이 325m, 총폭 21m, 유효폭 20m, 높이 19.7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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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과 남천면 협석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천대교(南川大橋)는 다리가 통과하는 남천(南川)의 이름을 딴 것이며, 장대한 다리의 규모로 인해 ‘남천대교’라고 명명하였다. 남천대교는 각각 편도 2차로의 대구 방향 및 부산 방향 교량 2개가 떨어져서 나란히 가설되어 있다. 대구 방향 교량은 총길이 930m, 총폭 12.6m, 유효폭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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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천면(南川面)은 경산시 남서부에 있는 면으로 12개 법정리[구일리, 협석리, 산전리, 대명리, 신석리, 삼성리, 금곡리, 송백리, 신방리, 흥산리, 원리, 하도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천면행정복지센터는 삼성리에 있다. 남천면은 신라 때에 장산군(獐山郡)의 남쪽 마을로서 조선 후기 남면(南面)으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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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신석리 마을 뒷산에 있었다는 납돌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천면 신석리의 납돌사」는 남천면 신석리 마을 뒷산 기슭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납돌사가 폐사된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 혹은 불경이 더 잘들리게 하기 위해서 물길을 돌리려다 산의 혈을 끊었기 때문이라는 지명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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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역량을 기르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새로움을 찾아 스스로 노력하는 정직하고 건강한 사람’이다. 남천초등학교는 1932년 12월 6일 남천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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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남천서원(南川書院)은 김응명(金應鳴)[1593~1647]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700년(숙종 26)에 건립되었다. 김응명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취죽당(翠竹堂)이다. 1618년(광해군 10)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정구(鄭逑)와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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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에 있는 교회. 남천교회(南川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지역에서 금곡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교회로 역사가 오래되었다. 남천교회는 경산시 남천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남천교회는 1926년에 설립되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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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터널. 남천터널은 경산시 남천면에 터널이 건설되었기 때문에 명명되었다. 남천터널은 각각 편도 2차로의 대구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대구 방향 터널은 총길이 870m, 총폭 10m, 유효폭 7.5m, 높이 6m이다. 부산 방향 터널은 총길이 867m로 대구 방향 터널 보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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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촌리(南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고로산, 골미산, 남촌, 비오리 등이 있다. 남촌은 옛날 자인현감이 고을을 다스릴 때에 상북면 소재지의 남쪽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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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하리(南河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하1리와 남하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남하, 사열 등이 있다. 남하리는 처음에 마을의 대부분이 골짜기에 위치해 있었지만 차츰 금호강 변으로 내려와 살게 되면서 남쪽에 금호강이 흐른다 하여 ‘남하(南河)’라고 명명되었다. 사열마을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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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에 있는 서당. 남호서당(南湖書堂)은 조선 후기 무신 김시성(金是聲)[1602~1676]을 추모하기 위해 1786년(정조 10)에 남호사(南湖祠)로 건립되었다. 김시성의 본관은 청도(淸道)이고, 자는 문원(聞遠), 호는 금포(錦浦)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사행(金四行)이고, 어머니는 인동부사 신해(申海)의 딸이다. 16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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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에 있는 서당. 남호서당(南湖書堂)은 조선 후기 무신 김시성(金是聲)[1602~1676]을 추모하기 위해 1786년(정조 10)에 남호사(南湖祠)로 건립되었다. 김시성의 본관은 청도(淸道)이고, 자는 문원(聞遠), 호는 금포(錦浦)이다.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김사행(金四行)이고, 어머니는 인동부사 신해(申海)의 딸이다. 163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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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석리(申石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석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못안, 새태골, 신석동, 조직골 등이 있다. 신석리의 본래 이름은 ‘납돌’로, 신라 성덕왕 때 납돌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납돌’을 한자로 옮긴 것이 ‘신석’이다. 현재 납돌사는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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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신석리 백자산의 납돌 약수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납돌 약수탕」은 경산시 남천면 신석리의 백자산(栢紫山)에 있는 두꺼비 바위에서 치성을 드리다가 납돌 약수탕을 발견하여 물을 마시자 위장병이 낫고 아들 3형제를 낳았다는 지명전설이다. 2005년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납돌 약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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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촌리(內村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촌, 가촌 등이 있다. 내촌은 갓촌 안쪽에 자리한다 해서 안갓촌 또는 내가촌이라 불리다가 1914년 ‘내촌’이라 개칭되었다. 가촌은 내촌동과 외촌동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내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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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乃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리, 숲골, 당산 등이 있다. 내리는 동네를 둘러싼 산의 모습이 내(乃) 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남방동의 안쪽에 위치한다 해서 ‘안골’이라 불리다가 후에 ‘내곡’이라 개칭되었다고도 한다. 당산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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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內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내동은 남방동의 안쪽이라서 ‘안골’ 또는 ‘내곡리’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내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내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경산읍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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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內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내동은 남방동의 안쪽이라서 ‘안골’ 또는 ‘내곡리’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내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내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경산읍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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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내동에 살던 부자 오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내동 오씨 부자의 몰락」은 내동에 살던 부자 오씨의 몰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오씨 집안의 며느리가 손님이 오는 것이 싫은 나머지, 도사의 조언으로 바위 방향을 돌려서 그렇게 되었다는 지명 전설이다. 2005년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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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乃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리, 숲골, 당산 등이 있다. 내리는 동네를 둘러싼 산의 모습이 내(乃) 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남방동의 안쪽에 위치한다 해서 ‘안골’이라 불리다가 후에 ‘내곡’이라 개칭되었다고도 한다. 당산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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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내동에 살던 부자 오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내동 오씨 부자의 몰락」은 내동에 살던 부자 오씨의 몰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오씨 집안의 며느리가 손님이 오는 것이 싫은 나머지, 도사의 조언으로 바위 방향을 돌려서 그렇게 되었다는 지명 전설이다. 2005년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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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리(內里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댓골, 용덤 등이 있다. 내리리는 마을 안의 골짜기와 부근에 위치한 금호강 변에 대나무가 많아서 ‘댓골’ 또는 ‘대곡’이라 불렸다. 상림리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내리’라고도 불린다. 내리리는 본래 하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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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내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내리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내리리에 있다.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서 4㎞ 거리이다. 마을의 북쪽에는 금호강이 흐르고, 동쪽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과 경계를 이룬다. 유물산포지는 대구대학교 기숙사 단지 북서쪽과 내리리 마을 사이의 야트막한 능선 일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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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촌리(內村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촌, 가촌 등이 있다. 내촌은 갓촌 안쪽에 자리한다 해서 안갓촌 또는 내가촌이라 불리다가 1914년 ‘내촌’이라 개칭되었다. 가촌은 내촌동과 외촌동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내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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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배극소(裵克紹)[1819~1871]는 류치명(柳致明)의 문인으로 생원시에 합격했으며, 김익동(金翊東)과 함께 『상제의집록(喪祭儀輯錄)』을 편찬하였다. 배극소의 본관은 분성(盆城), 자는 내휴(乃休), 호는 묵암(默庵)이다. 아버지는 배상관(裵相觀), 할아버지는 배찬경(裵燦褧), 증조할아버지는 배진방(裵鎭邦), 어머니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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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원효암(元曉庵)은 통일 신라 시대 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가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원효암 뒤에 사시사철 찬물이 나는 샘이 있어 ‘냉천사(冷泉寺)’라고도 불린다. 원효암 뒤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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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오는 널 위에서 뛰어 노는 민속놀이. 널뛰기는 설날, 단오, 추석 등의 명절에 널빤지 중간에 둥근 짚단을 받치고, 널빤지의 양 끝에 선 두 사람이 서로 균형을 잡아가며 뛰어오르는 놀이이다. 널뛰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매우 오래된 민속놀이로 여겨진다. 조선 정조 때 유득공(柳得恭)이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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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早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조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노곡, 상조곡리, 조점리 등이 있다. 조곡리는 1590년(선조 23)경 안인성이 처음으로 개척하였는데, 개척 당시 이른 아침에 산에 올라 보니 이슬이 유난히 빛이 나므로 ‘이리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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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소설가. 장덕조(張德祚)[1914~2003]는 단편 120편과 장편 90여 편을 남길 정도로 다작의 작가였으며, 신문 연재소설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다. 초기 단편소설부터 여성 주인공을 등장시킨 작품군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성 문제와 생활문제, 부부 문제 등 여성의 관점에서 합리화하는 측면이 있어 객관성이 결여되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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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만 전해지는, 포수에게 잡힌 노루가 부르는 유희요. 경산시에서 전하는 「노루 노래」는 포수에게 잡힌 노루가 부른 노래로 그 사설이 비교적 짧으며, 실제 가창된 음성 파일이 남아있어 노래의 실체를 알 수 있는 민요이다. 「노루 노래」는 용성면 용천리 경로당에서 이춘조에 의해 2013년 채록되었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사설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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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자인면(慈仁面)은 경산시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 16개 법정리[계남리, 계림리, 교촌리, 남신리, 남촌리, 단북리, 동부리, 북사리, 서부리, 신관리, 신도리, 옥천리, 울옥리, 원당리, 읍천리, 일언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인면행정복지센터는 북사리에 있다. 자인(慈仁)은 옛 이름이 노사화현(奴斯火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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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자인면(慈仁面)은 경산시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 16개 법정리[계남리, 계림리, 교촌리, 남신리, 남촌리, 단북리, 동부리, 북사리, 서부리, 신관리, 신도리, 옥천리, 울옥리, 원당리, 읍천리, 일언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인면행정복지센터는 북사리에 있다. 자인(慈仁)은 옛 이름이 노사화현(奴斯火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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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노사화현(奴斯火縣)은 본래 압량국(押梁國)[혹은 압독국(押督國)]의 일부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신라 지미왕(祗味王)[재위 112~134]이 정벌하였고, 이후 압량군[혹은 압독군]의 영현으로 처음 설치되었으며, 757년(경덕왕 16) 자인현(慈仁縣)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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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걸쳐 있는 산. 노적봉(露積峰)[890.7m]은 ‘노적’에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위가 불룩한 자체 지붕을 만들어야 하는데, 산이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노적은 볏단이나 보릿단을 들에 모아 쌓아놓은 무더기를 말한다. 노족봉이라고도 한다. 노적봉은 경산시 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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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걸쳐 있는 산. 노적봉(露積峰)[890.7m]은 ‘노적’에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위가 불룩한 자체 지붕을 만들어야 하는데, 산이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노적은 볏단이나 보릿단을 들에 모아 쌓아놓은 무더기를 말한다. 노족봉이라고도 한다. 노적봉은 경산시 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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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명소 반곡지와 왕버드나무를 보면서 걷는 도보길. 반곡지(盤谷池)는 1903년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반곡지 둑에 심어져있는 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와 그 둘레에 조성된 나무터널, 150m 가량의 흙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곡지의 원래 명칭은 외반지인데, 마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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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명소 반곡지와 왕버드나무를 보면서 걷는 도보길. 반곡지(盤谷池)는 1903년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반곡지 둑에 심어져있는 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와 그 둘레에 조성된 나무터널, 150m 가량의 흙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곡지의 원래 명칭은 외반지인데, 마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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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보를 막을 때 부르던 노래. 보(洑)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한 수리 시설의 하나로 둑을 쌓아 흐르는 냇물을 막고 그 물을 담아 두는 곳이다. 농사 때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 용수를 미리 준비해놓기 위한 것이다. 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동력을 제공해야만 한다. 그때 힘든 일을 하면서 노동의 피곤함을 잊고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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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보를 막을 때 부르던 노래. 보(洑)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한 수리 시설의 하나로 둑을 쌓아 흐르는 냇물을 막고 그 물을 담아 두는 곳이다. 농사 때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 용수를 미리 준비해놓기 위한 것이다. 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동력을 제공해야만 한다. 그때 힘든 일을 하면서 노동의 피곤함을 잊고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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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던 노래. 「논매기 소리」는 논의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다. 모를 심은 후에는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호미나 기계로 두세 차례에 걸쳐 애벌매기[논이나 밭을 맨 처음으로 김매는 일], 이듬매기[논밭을 두 번째 갈거나 매는 일], 만물매기[벼를 심은 논에 마지막으로 하는 김매기]를 하는데 매번 노동의 강도나 조건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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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호미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경상북도 경산시의 「진호망질 소리」는 아이논매는 소리, 즉 초벌 논매기 소리로 호미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진호망질 소리」는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가 반복되는 노래이며, 선창자는 김장석[남, 1923년생], 후창자는 천태함[남, 1914생] 의해 1993년 1월 8일에 채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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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대보름은 상원(上元)·월초절·농사날·완월(玩月)·오기일(烏忌日)·달도(怛忉) 등으로도 불리며, 이 중 상원은 7월 15일의 중원(中元), 10월 15일의 하원(下元)과 연관 지어 부르는 말이다. 이날은 일 년을 준비하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속을 행한다.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관습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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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정착한 학자. 정응지(鄭應智)[1568~1643]는 경산 지역에 정착해 건흥지(乾興池)와 만세보(萬世洑)를 축조하였다. 정응지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원도(源道), 호는 농수(農叟)이다. 아버지는 도사(都事)를 지낸 정상(鄭詳), 어머니는 김성탁(金聖鐸)의 딸 경주 김씨(慶州金氏), 할아버지는 진사 정구수(鄭龜壽), 증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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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타악기 합주, 행진, 춤 등이 어우러진 민속예술. 농악(農樂)은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민속예술로, 타악기 합주와 전통 관악기 연주, 행진, 춤, 연극, 기예 등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연행예술의 성격을 가진다. 농악은 농민들의 연희로서 민중에 의해 발전되어 왔으며, 오늘날까지도 각 지역의 마을 단위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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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경제 활동. 농업은 천하의 대본이라 말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발전하면서 농경은 중요한 것이 되었다. 그것은 먹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며, 토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농업은 개인은 물론 국가의 근본 문제인 것이다. 경산 지역도 전형적인 농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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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1961년에 구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이 통합되면서 발족하였다. 당시 조직은 이동 조합, 군 조합, 중앙회의 3단계 조직이었다. 그 후 1969년에 이동 조합이 읍면 단위 조합으로 합병되었고, 1981년에는 군 조합이 중앙회 군 지부로 편입되면서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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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1961년에 구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이 통합되면서 발족하였다. 당시 조직은 이동 조합, 군 조합, 중앙회의 3단계 조직이었다. 그 후 1969년에 이동 조합이 읍면 단위 조합으로 합병되었고, 1981년에는 군 조합이 중앙회 군 지부로 편입되면서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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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경산·청도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경산·청도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산하 지소 중 한 곳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업 생산 기반 조성 및 정비, 농어촌 용수 및 수리 시설 유지·관리, 농어업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 농어촌 지역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위탁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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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1961년에 구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이 통합되면서 발족하였다. 당시 조직은 이동 조합, 군 조합, 중앙회의 3단계 조직이었다. 그 후 1969년에 이동 조합이 읍면 단위 조합으로 합병되었고, 1981년에는 군 조합이 중앙회 군 지부로 편입되면서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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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1961년에 구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이 통합되면서 발족하였다. 당시 조직은 이동 조합, 군 조합, 중앙회의 3단계 조직이었다. 그 후 1969년에 이동 조합이 읍면 단위 조합으로 합병되었고, 1981년에는 군 조합이 중앙회 군 지부로 편입되면서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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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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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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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명리(大鳴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명1리와 대명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웃마실, 아릿마실 등이 있다. 대명리는 마을 서쪽에 자리한 동학산(動鶴山)[602.7m]의 울창한 숲에서 학들이 울면서 산과 숲 사이를 오고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마을의 지형이 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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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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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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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오는 눈 먼 시어머니를 지렁이로 봉양하고 복을 받은 한 며느리의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가난하게 살던 시부모와 며느리가 있었다. 며느리는 시부모에게 매일 고기를 대접하며 잘 봉양하고 싶었으나, 가난해서 고기를 살 수 없었다. 그래서 지혜를 내어 시어머니에게 고기 대신에 매일 지렁이를 구워 대접했고, 며느리의 효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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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저수지. 진못은 오목천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계곡수와 하천수를 수원으로 한다. 일반인들이 낚시터로 많이 찾는 곳이며, 각종 수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학습장이기도 하다. 특히 연꽃 군락지로 유명한데,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 위기종 2급 희귀 식물인 가시연꽃이 발견되어 생태학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진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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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 몽골, 중국, 대만이 원산지이며, 시베리아와 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 은행나무와 함께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수령이 천 년 넘는 나무 60여 그루 중 25그루가 느티나무이다.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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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을 연결하는 고개. 능성재[能城岾][310m]는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마을과 이어진 고개이므로 불리게 되었다. 능성동은 마을 형세가 성(城)처럼 생겨서 ‘능성동(能城洞)’이라 불렸으며, 1914년 이전에는 ‘농성동’이라고도 불렸다. 능성재는 팔공산맥의 주능선에 해당되어 남으로는 환성산과 연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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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을 연결하는 고개. 능성재[能城岾][310m]는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마을과 이어진 고개이므로 불리게 되었다. 능성동은 마을 형세가 성(城)처럼 생겨서 ‘능성동(能城洞)’이라 불렸으며, 1914년 이전에는 ‘농성동’이라고도 불렸다. 능성재는 팔공산맥의 주능선에 해당되어 남으로는 환성산과 연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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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조선 전기 불경.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脩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은 조선 전기 간행된 『능엄경(楞嚴經)』의 주석서이다. 『능엄경회해(楞嚴經會解)』라고도 불린다. 2017년 5월 8일 주석서로서 서지·불교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1939호로 지정되었다. 영남대학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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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이팝나무는 늦은 봄에 나무의 꽃이 멀리서 보면 흰 눈이 온 듯하고,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하였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팝나무는 입하목(立夏木), 이암나무, 뻣나무, 육도목(六道木), 유소수(流蘇樹)라고도 한다. 이팝나무는 높이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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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저수지. 진못은 오목천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계곡수와 하천수를 수원으로 한다. 일반인들이 낚시터로 많이 찾는 곳이며, 각종 수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학습장이기도 하다. 특히 연꽃 군락지로 유명한데,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 위기종 2급 희귀 식물인 가시연꽃이 발견되어 생태학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진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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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이팝나무는 늦은 봄에 나무의 꽃이 멀리서 보면 흰 눈이 온 듯하고,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하였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팝나무는 입하목(立夏木), 이암나무, 뻣나무, 육도목(六道木), 유소수(流蘇樹)라고도 한다. 이팝나무는 높이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