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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조(許慥)[?~1456]는 문과 급제 후 홍문관 수찬(弘文館修撰)을 지냈다. 1456년(세조 1)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이개(李塏)와 더불어 단종복위를 계획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자결하였다. 허조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사가(思暇), 호는 응천(凝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허귀룡(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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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이덕(金履德)[1764~1846]은 하양 출신의 학자로 1823년(순조 23) 육영재(育英齋) 설립을 주도하였다. 김이덕의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사강(士綱), 호는 송정(松亭)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던 김거(金鐻)의 7세손으로 아버지는 김달원(金達遠), 어머니는 정동교(鄭東喬)의 딸 연일 정씨(延日鄭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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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기리(沙器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기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사기마을이 있다. 사기리는 삼국·조선 시대 그릇을 구웠던 가마터가 있었다고 하여 ‘사기’라 명명되었다. 마을에서는 가마터의 흔적으로 보이는 사기 조각과 숯덩이들이 발견된다. 사기리는 본래 하양군 북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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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사기리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환성사골의 사기마을 도로변에 있는 청동기 시대 신앙 및 의례 유적이다. ‘사기리 입석’이라고도 한다. 사기리 선돌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바위 숭배 사상과 관련하여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기리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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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사기리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환성사골의 사기마을 도로변에 있는 청동기 시대 신앙 및 의례 유적이다. ‘사기리 입석’이라고도 한다. 사기리 선돌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바위 숭배 사상과 관련하여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기리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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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월리(沙月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월1리와 사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사월, 덤밑, 서쪽각단, 새각단, 아릿골 등이 있다. 사월리는 1500년경 밀양 박씨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내[川]에 흘러내리는 모래가 많다고 하여 사(沙) 자를 따고, 마을 뒷산의 모양이 반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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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동(巳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사동은 마을의 지형이 뱀의 형국이라 하여 ‘사동’ 또는 ‘뱀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사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경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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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사동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배우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참된 인재를 기른다[정직], 스스로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실력있는 인재를 기른다[창의], 나라를 사랑하고 남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공동체적 학교 문화를 정착한다[배려]’이며, 교훈은 ‘정직(正直), 책임(責任), 배려(配慮)’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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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바래미 삼형제 바위에 전해지는 이야기. 사동은 말을 못 주위에 매어 놓고 물을 먹이던 말매 못 안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북쪽으로부터 말이 오기를 바란다고 하여 ‘바래미’라고 하였다. 사동 마을에는 삼형제 바위가 있는데, 삼형제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동 바래미 삼형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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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사동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천주교 신자들의 원활한 신앙 활동을 위해 경산성당에서 분가하여 사동성당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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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사동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눔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사람’,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사람’, ‘심신이 조화롭고 건강한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며,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이다. 사동중학교는 2001년 8월 9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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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사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으로 바른 생황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를 다지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학교 교육을 신뢰하는 어린이’이며, 교훈은 ‘올곧고 슬기로운 사동 어린이’이다. 사동초등학교는 2000년 8월 9일 설립 인가를 받고,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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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사동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천주교 신자들의 원활한 신앙 활동을 위해 경산성당에서 분가하여 사동성당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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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월리(沙月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월1리와 사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사월, 덤밑, 서쪽각단, 새각단, 아릿골 등이 있다. 사월리는 1500년경 밀양 박씨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내[川]에 흘러내리는 모래가 많다고 하여 사(沙) 자를 따고, 마을 뒷산의 모양이 반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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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보인리에 있는 교회.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이다.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복음으로 세상을 섬기고, 미래를 지향하는 참제자들의 사랑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1953년 9월 19일에 김종만 장로, 박영술, 허동암, 서금연, 김영순, 이성환 외 교인들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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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림리(沙林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양달사림, 음달사림이 있다. 사림리는 1650년경 경주 최씨가 개척한 마을로, 당시 신림사(新林寺)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절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새림은 절의 이름을 따서 ‘새림’·‘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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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림리(沙林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양달사림, 음달사림이 있다. 사림리는 1650년경 경주 최씨가 개척한 마을로, 당시 신림사(新林寺)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절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새림은 절의 이름을 따서 ‘새림’·‘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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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서 발원하여 자인면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사림천(沙林川)은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북동 방향으로 흐르다가 남산면 경리 부근에서 평기리에서 흘러오는 하천을 합류한다. 이어 자인면 옥천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사림천은 지방하천으로 금호강의 제2지류이자 오목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 연장은 5.3㎞이며, 유로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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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곡리(盤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반곡1리와 반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안서릿골, 바깥서릿골 등이 있다. 반곡리의 옛 지명인 서릿골은 마을 뒷산에 고사리가 많이 났다고 하여 ‘고사릿골’이라 부르다가 ‘사릿골’, ‘서릿골’로 변했다고 한다. 또 한자로 서릴 반(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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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흥리(仁興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인흥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천리, 동사리, 새각단, 객골 등이 있다. 인흥리는 처음에 오목천 냇물이 아름답고 맑다고 하여 ‘가천(佳川)’이라 하였다. 산 아래 있다고 ‘사밑각단’이라고도 불렀는데,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마을의 번영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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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월리(沙月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월1리와 사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사월, 덤밑, 서쪽각단, 새각단, 아릿골 등이 있다. 사월리는 1500년경 밀양 박씨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내[川]에 흘러내리는 모래가 많다고 하여 사(沙) 자를 따고, 마을 뒷산의 모양이 반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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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월리(沙月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월1리와 사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사월, 덤밑, 서쪽각단, 새각단, 아릿골 등이 있다. 사월리는 1500년경 밀양 박씨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내[川]에 흘러내리는 모래가 많다고 하여 사(沙) 자를 따고, 마을 뒷산의 모양이 반달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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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산양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산양동, 솔못안, 새각단 등이 있다. 산양리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대왕산[615.7m]과 용성의 용산(龍山), 송림의 준마산(駿馬山), 일광의 호산(虎山) 등 네 산에서 빛을 따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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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정동(士亭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1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사정동은 조선 시대 성암산(聖岩山)에서 마을을 지나 남천으로 흐르는 소하천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선비들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즐겼다고 하여 ‘사정(士亭)’이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사정동은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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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건물. 사중당은 조선 시대 자인현의 정청(政廳)으로, 무금헌(撫琴軒)이라고도 한다. ‘사중(使衆)’이라는 명칭은 『대학(大學)』의 “자(慈)라는 것은 백성을 부리는 바이다[慈者 所以使衆也]”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사중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계정길 80에 있다. 자인면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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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윤동호(尹東豪)[?~?]는 임진왜란 때 대구·자인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 순절하였다. 윤동호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사홍(士洪), 호는 송암(松庵)이다. 공간공(恭簡公) 윤형(尹炯)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윤금천(尹金天), 어머니는 연일 정씨(延日鄭氏), 할아버지는 윤석립(尹錫立), 증조할아버지는 윤감(尹堪)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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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사회 변화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된 사회 개혁 운동. 일제 강점기 사회 운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대중들의 자발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뜻한다. 대표적으로는 청년운동·형평운동·신간회운동 등이 있다.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의 사회 운동은 1920년대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일제 강점기 사회운동은 청년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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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정책과 제도. 경산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확대하고,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따뜻이 감싸주는 희망 복지’를 실현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경산시의 사회 복지 정책은 크게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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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 사회적 기업이란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는 사회적 기업을,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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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성행하던, 줄을 당겨 승부를 가르는 집단 민속놀이. 줄다리기는 주로 삼남지방에서 성행하던 집단놀이의 하나로, 정초에 한해의 풍년을 점치는 농경의례가 그 모태이다. ‘줄싸움놀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경산 지역에서는 주로 ‘줄당기기’, ‘줄땡기기’ 등의 방언으로 부른다. 줄다리기에 대한 기록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상원조(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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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산지 특성과 분포 및 주요 산의 현황. 경산시의 산지 분포는 북서쪽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팔공산의 관봉[852.9m]과 환성산[807.2m] 등 화강암 산지와 무학산[588.4m]과 명마산[500.1m] 등의 변성암 산지가 있다. 남서부에는 성암산[472.3m]과 병풍산[567.7m], 동학산[602.7m] 등 안산암질암 산지와 백자산[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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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산지 특성과 분포 및 주요 산의 현황. 경산시의 산지 분포는 북서쪽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팔공산의 관봉[852.9m]과 환성산[807.2m] 등 화강암 산지와 무학산[588.4m]과 명마산[500.1m] 등의 변성암 산지가 있다. 남서부에는 성암산[472.3m]과 병풍산[567.7m], 동학산[602.7m] 등 안산암질암 산지와 백자산[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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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산군에 봉해진 문신. 김이(金怡)[1265~1327]는 원나라 간섭기 때 활동한 문신이자, 춘양 김씨(春陽金氏) 가문의 시조이다. 충렬왕과 충선왕 부자간의 갈등과 입성 책동(立省策動)을 막아내는데 공을 세웠다. 1320년(충숙왕 7) 경산군(慶山君)에 봉해졌다. 김이의 본관은 춘양(春陽), 자는 열심(悅心)·은지(隱之), 호는 산남(山南)이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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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에 있는 개항기 가옥. 산남정사(⼭南精舍)는 옛 최재찬 가옥의 별당 사랑채로, 19세기 말에 건립되었다. 전면 2칸, 측면 1칸 규모의 대문채를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에 산남정사가 있다. 산남정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한사길 28-2에 있다. 하양여자중학교 옆을 지나는 지방도919호선을 따라 남쪽 하양 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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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만갑(崔萬甲)[1913~1970]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만갑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산본만갑(山本萬甲)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3년 5월 25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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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태(李鍾泰)[1916~2000]는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이종태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산본종태(山本鍾泰)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6년 5월 20일 경상북도 경산군 용성면 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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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산양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산양동, 솔못안, 새각단 등이 있다. 산양리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대왕산[615.7m]과 용성의 용산(龍山), 송림의 준마산(駿馬山), 일광의 호산(虎山) 등 네 산에서 빛을 따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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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서리(江西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강서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강서, 산역 등이 있다. 강서리는 오목천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강서’로 불렸으며, 예전에는 이웃한 마을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큰 마을’이라 불렀고, 그 후로 산역(山驛)이 생겨 ‘산역’ 혹은 ‘산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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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산양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산양동, 솔못안, 새각단 등이 있다. 산양리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대왕산[615.7m]과 용성의 용산(龍山), 송림의 준마산(駿馬山), 일광의 호산(虎山) 등 네 산에서 빛을 따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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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전리(山田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산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매전, 산전리 등이 있다. 산전리는 주위의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큰 산 밑에 있으므로 ‘매전’, ‘며전리’ 또는 ‘산전’이라 하였다. 매전은 ‘뫼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새각단은 산전 동쪽에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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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산천재(山泉齋)는 1632년(인조 10) 청주 한씨 경산 입향조인 한순(韓珣)[1557~1627]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재사(齋舍)이다. 한순의 자는 동옥(東玉), 호는 고봉(鼓峰)이다. 산천재는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냉천골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남쪽으로 냉천골과 냉천지가 있으며, 북쪽에는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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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던 노래. 삼을 삼는다는 것은 가늘게 찢은 삼실을 한올한올 맞대어 비벼 꼬아서 길게 이어붙이는 일이다. 이때 작업을 하면서 졸음을 쫓거나 힘든 것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가 「삼 삼기 노래」이다. 노래의 내용이 주로 밤을 새워 삼일을 할 때 잠을 쫓는 것으로 되어 있어, 지역에 따라서는 「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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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던 노래. 삼을 삼는다는 것은 가늘게 찢은 삼실을 한올한올 맞대어 비벼 꼬아서 길게 이어붙이는 일이다. 이때 작업을 하면서 졸음을 쫓거나 힘든 것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가 「삼 삼기 노래」이다. 노래의 내용이 주로 밤을 새워 삼일을 할 때 잠을 쫓는 것으로 되어 있어, 지역에 따라서는 「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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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모바일 폰 부품 제조업체. 삼광은 모바일 폰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6개 공장과 중국 3개 공장, 베트남 사무소, 인도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있다. 삼광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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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모바일 폰 부품 제조업체. 삼광은 모바일 폰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6개 공장과 중국 3개 공장, 베트남 사무소, 인도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있다. 삼광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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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모바일 폰 부품 제조업체. 삼광은 모바일 폰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6개 공장과 중국 3개 공장, 베트남 사무소, 인도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있다. 삼광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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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모바일 폰 부품 제조업체. 삼광은 모바일 폰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6개 공장과 중국 3개 공장, 베트남 사무소, 인도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있다. 삼광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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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삼괴정(三槐亭)은 17세기 무렵 김시명(金是鳴)이 건립한 정자이다. 김시명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문숙(聞叔), 호는 삼괴정(三槐亭)이다. 남호서당(南湖書堂)에 제향된 김시성(金是聲)의 아우로, 정구(鄭逑)와 장현광(張顯光)에게 학문을 배웠다. 훈련판관(訓鍊判官)에 천거되어 동지사(冬至使)를 보행(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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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시명(金是鳴)[1604~1660]은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문인으로 낭청 감독(郎廳監督)·개천 군수(价川郡守)·혜산 첨사(惠山僉使) 등의 관직을 지냈다. 김시명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문숙(聞淑), 호는 삼괴정(三槐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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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남동(三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남동은 경산읍성의 남부에 위치한 상남부동(上南部洞)[상남동], 하남부동(下南部洞)[하남동], 성내동(城內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남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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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삼남동 종가집은 1920년대에 건립되었으며, 사랑채·안채·행랑채·곳간채로 구성된 ‘ㅁ’자형 근대 가옥이다. 삼남동 종가집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21길 17-10에 있다. 삼남아파트에서 경안로19길을 따라 왼편으로 약 60m가량 이동하면, 미륵대도 경산선원 앞으로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오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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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는 두 그루의 회나무 고목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산시 삼남동과 삼북동의 경계 지점에 있는 도로에 자리한 큼직한 회나무가 두 그루 있었다. 두 그루의 고목들은 삼남동 지역을 400여 년 간을 지켜온 당산목으로, 조선 시대에 경산현청 마당에 심어졌던 것이다. 지역민들의 병을 고쳐주는 등 신이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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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는 두 그루의 회나무 고목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산시 삼남동과 삼북동의 경계 지점에 있는 도로에 자리한 큼직한 회나무가 두 그루 있었다. 두 그루의 고목들은 삼남동 지역을 400여 년 간을 지켜온 당산목으로, 조선 시대에 경산현청 마당에 심어졌던 것이다. 지역민들의 병을 고쳐주는 등 신이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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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은리·고죽리와 자인면 옥천리에 걸쳐 있는 산. 삼락산(三樂山)[305.1m]은 풍화와 침식이 많이 진행되어 작은 골짜기가 생긴 구릉성 산지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안산반암과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와 북동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이 분포하고, 동쪽과 서쪽에는 단층선이 통과한다. 제공지 동쪽에는 중성암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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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체시스는 자동차 부품, 자동차 엔진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체이다. 에이엠에스, 에스엠씨, 넬바이오텍, 알텍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또한 인도 현지 법인과 북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등에 해외 공장을 두고 있다. 체시스는 고객 요구를 만족시키는 자동차 부품 선도 기업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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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북동(三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중앙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북동은 경산읍성의 북부에 위치한 동상동(東上洞), 상북동(上北洞), 하북동(下北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삼남동·서상동과 함께 과거 경산읍성이 있었던 경산의 옛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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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있는 야구 경기장. 삼성라이온즈 볼파크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건립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2군 야구 경기장이다.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전용 훈련장으로 흔히 ‘경산 볼파크’라고 불린다. 삼성 라이온즈 2군 및 3군의 경기가 이곳에 편성되어 진행된다. 1985년 한국 프로야구 전후기 삼성라이온즈가 통합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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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성리(三省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삼성1리와 삼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삼성, 큰지암, 연화리 등이 있다. 삼성리는 연화동, 지암동, 구성동 세 마을을 병합하여 삼성동이라 하였다. 삼성의 성(省)은 지역과 지역을 경계 짓는 표지를 뜻하는데, 청도와 경산의 경계를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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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삼성리 고인돌군은 남천초등학교 서쪽 들과 남쪽 민가, 남천면행정복지센터 남쪽 들, 그리고 연화마을 서쪽 논과 밭에 분포한다. 남천을 따라 양안에 분포하는 양상을 보인다. 삼성리 고인돌군은 대구-부산간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따라, 2003년 3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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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일제 강점기 삼성역의 역원 관사였다. 이후 일반인에게 불하되어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삼성역에서 남쪽으로 약 175m 거리에 있다. 삼성리 서준근 가옥의 동쪽으로는 삼성리 장지명 가옥이 있다. 삼성리 서준근 가옥은 일제 강점기 삼성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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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일제 강점기 삼성역의 역원 관사였다. 이후 일반인에게 불하되어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삼성역에서 남쪽으로 약 194m 거리에 있다. 삼성리 장지명 가옥의 서쪽에는 삼성리 서준근 가옥이 있다.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삼성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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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삼성리 고인돌군은 남천초등학교 서쪽 들과 남쪽 민가, 남천면행정복지센터 남쪽 들, 그리고 연화마을 서쪽 논과 밭에 분포한다. 남천을 따라 양안에 분포하는 양상을 보인다. 삼성리 고인돌군은 대구-부산간고속도로 건설 공사에 따라, 2003년 3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영남문화재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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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남천면 삼성리·신방리에 걸쳐 있는 산. 삼성산(三聖山)[554.5m]은 원효, 설총, 일연의 위업이 서려있는 명산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산 정상에 원효가 창건한 성지암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기왓장만 간혹 출토되고 있다. 산 아래 백운암에서는 예로부터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삼성산은 산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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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삼성역(三省驛)은 1921년 9월 20일 삼성역사를 건축하여 신호소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26년 10월 1일 ‘삼성역’으로 승격하여 운수 업무를 개시하였다. 1960년 7월 4일 역사를 신축하여 준공하였다. 1974년 3월 11일 수소화물 취급 중지, 1976년 7월 10일 청용품·군화물을 제외한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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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역사. 삼성역사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역사(驛舍) 건물이다. 삼성역은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철도역으로, 경산역과 남성현역 사이에 있다. 경산역으로부터 7.1km, 남성현역으로부터 7.6km 떨어져 있다. 삼성역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23에 있다. 동쪽으로는 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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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에 있는 복합문화공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시에 역사적 연원을 둔 원효·설총·일연 등 세 성현[三聖賢]의 역사 문화적 업적과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는 한편,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조성되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함께 2015년 4월 30일 262,462㎡의 넓은 면적을 갖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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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에 소재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있는 박물관.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에 위치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건립된 박물관이다. 경산시에 역사적 연원을 둔 원효·설총·일연[삼성현(三聖賢)]을 테마로 전시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현(三聖賢) 관련하여서는 전국에서 유일한 1종 전문박물관으로 삼성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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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삼성현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선생님을 존경하고 자율 역량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바르게 배우고 정직하게 행동하자’이다. 삼성현중학교는 2005년 10월 6일 교명을 확정하고, 2006년 2월 23일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같은 해 3월 1일에 7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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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삼성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 습관을 지닌 긍지 높은 어린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어린이’, ‘문화 예술 감성을 키우며 즐기는 어린이’, ‘세계 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이며,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 큰 꿈을 키우자’이다. 삼성현초등학교는 2015년 3월 1일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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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설총·일연 세 성현의 출생지로서 한국의 정신문화와 외래사상의 융합이라는 업적을 계승하여 복합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경산. 경산은 풍부한 농업생산력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교통의 요지로서 선사(先史)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는 고장이며, 기원전 2세기 무렵부터 압독국(押督國)이 건국되어 역사·문화적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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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설총·일연 세 성현의 출생지로서 한국의 정신문화와 외래사상의 융합이라는 업적을 계승하여 복합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경산. 경산은 풍부한 농업생산력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교통의 요지로서 선사(先史)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는 고장이며, 기원전 2세기 무렵부터 압독국(押督國)이 건국되어 역사·문화적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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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은리·고죽리와 자인면 옥천리에 걸쳐 있는 산. 삼락산(三樂山)[305.1m]은 풍화와 침식이 많이 진행되어 작은 골짜기가 생긴 구릉성 산지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안산반암과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와 북동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이 분포하고, 동쪽과 서쪽에는 단층선이 통과한다. 제공지 동쪽에는 중성암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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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가야리에 있는 섬유 제조업체. 삼일방직은 각종 실(絲)류 및 생지, 가공지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체이며, 전 세계 17개국에 의장 등록된 ECOSIL[항필링성 에어제트 방적사]이란 원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삼일방직 비산공장, 삼일염직, 삼일방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삼일방직은 ‘작은 실 하나가 보다 아름다운 세상, 풍요로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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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제 식민통치에 대항하여 일어난 독립운동.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부터 5월경까지 한국의 자주독립과 한국민의 자유 평화를 쟁취하려는 목적으로 국내외의 전 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이었다. 경상북도에서는 1919년 3월 8일 대구부(大邱府) 큰장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도내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경산(慶山)에서는 대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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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영모(曺永模)[1923~1951]는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헌병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조영모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삼정영모(三井永模)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으며, 조태식(曺台植)·조태식(曺泰植) 등의 이름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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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저수지. 삼정지는 오목천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수원은 하천수이다. 경산자인의계정숲이 끝나는 지점에 있다. 삼정지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못을 만들 당시 세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들었다 하여 ‘삼정지’라고 이름하였다. 일명 새못이라고도 한다. 삼정지는 1480년(성종 11)에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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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풍동(三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풍동은 삼천동으로 부르다가 변한 이름이라 한다. ‘삼천동’이라는 명칭은 마을 절에서 벼를 삼천 석 하였다 하여 생긴 이름이라 한다. 또는 마을의 삼천지 못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라고도 한다. 삼풍동은 본래 경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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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풍동(三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풍동은 삼천동으로 부르다가 변한 이름이라 한다. ‘삼천동’이라는 명칭은 마을 절에서 벼를 삼천 석 하였다 하여 생긴 이름이라 한다. 또는 마을의 삼천지 못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라고도 한다. 삼풍동은 본래 경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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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부동산 임대 업체. 삼화모데스띠는 경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봉제 회사인 삼화봉제공업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2015년에 의류 임가공과 관련한 모든 영업을 가족 기업인 삼화라피네에 양도하고 현재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화모데스띠는 합성 섬유 위주의 지역 섬유 산업을 어패럴·패션 등 고부가 가치 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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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부동산 임대 업체. 삼화모데스띠는 경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봉제 회사인 삼화봉제공업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2015년에 의류 임가공과 관련한 모든 영업을 가족 기업인 삼화라피네에 양도하고 현재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화모데스띠는 합성 섬유 위주의 지역 섬유 산업을 어패럴·패션 등 고부가 가치 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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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토종개. 경산의 삽살개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토종개로 신라 시대에는 김유신 장군이 삽살개를 군견으로 싸움터에 데리고 다녔다는 구전도 있다. 긴 털과 해학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삽살개는 우리나라 남동부 지역에 널리 서식하던 토종개이다.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삽[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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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우리나라 토종개 ‘경산의 삽살개’ 이야기. 삽살개는 주로 영남 지방에서 사육되어온 우리나라의 고유 견종이다. 우리 조상들은 삽살개를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고 하여 곁에 두어 길렀고, 이 때문에 삽살개는 가사(歌詞)나 민담, 그림에 자주 등장한다.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 생활한 삽살개는 일제 강점기 도축의 대상이 되어 멸종 위기에 몰리는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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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대리(上大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웃대처골, 상대, 뱀골 등이 있다. 상대는 마을 일대가 넓고 깊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대처골이라고 하였다가 이후 배창호가 들어와서 대처골 가운데 윗마을이라 하여 ‘상대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뱀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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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대리(上大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웃대처골, 상대, 뱀골 등이 있다. 상대는 마을 일대가 넓고 깊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대처골이라고 하였다가 이후 배창호가 들어와서 대처골 가운데 윗마을이라 하여 ‘상대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뱀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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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에 있는 온천관광호텔. 상대온천관광호텔은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의 더운바위샘[온암정] 일대가 1972년 국립지질연구소의 조사 결과 온천지대로 판정되면서, 1982년 현재의 자리에 건설되었다. 상대온천관광호텔은 지상 3층 건물과 옥외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온천탕과 숙박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상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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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남천서원(南川書院)은 김응명(金應鳴)[1593~1647]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700년(숙종 26)에 건립되었다. 김응명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취죽당(翠竹堂)이다. 1618년(광해군 10)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정구(鄭逑)와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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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리(校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교촌, 금상동, 봉등 등이 있다. 교리는 고려 말 공민왕 때 결성 장씨가 마을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 상리(上里)라 불렸다고 한다. 하양향교가 들어서면서 향교골 또는 생교골이라 하였다가 ‘교리’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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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상림리에 있는 교회. 상림교회(上林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경청노회 소속 교회이다. 상림교회는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신앙심을 바탕으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상림교회는 1922년 4월 5일에 가정교회[현 진량제일교회]에서 분립하였다. 1943년 경산의 14인 사건이 발생하여 상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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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림리(上林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림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상림, 뒷동매, 아릿 등이 있다. 상림리 어귀에 죽림사(竹林寺)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죽림리로 불리었다가 후에 소리가 변하여 ‘중림(中林)’으로 와전되었다. 그러다 중림 북쪽에 위치한 상림마을과 합하여 ‘상림리’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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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해지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잡은 채 서로 버티고 힘을 겨루어, 상대를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씨름은 ‘씨룬다’[서로 버티고 힘을 겨룬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용어로 볼 수 있으며, 다른 이름인 각저(角觝), 백희(百戲), 각기(角技)라는 용어들 역시 ‘맞닥뜨려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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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상방동(上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상방동은 고을 수령이 살던 곳의 위쪽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옛날 상방동에는 말을 매어 두는 장소가 있어 ‘맛방’, ‘마뺑이’, ‘마방’ 등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지금의 장엄사 근처에는 서당골이라 불리던 양반마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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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선광장. 상방동 선광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던 코발트 광산에서 채굴된 코발트 원석을 선광·제련하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의 대표적인 지하자원 수탈 현장이다. 평산동 광산에서 채굴된 코발트 원석은 삭도를 통해 상방동 선광장으로 보내진 다음, 코발트로 제련되어 다시 삭도로 경산역까지 운송되어 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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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두벌 논매기 혹은 세벌 논매기 때에 부르는 노동요. 「상사 소리」는 논매는 소리로 경산시에서는 선창자, 후창자에 의해 노래가 불려진다. 농업 노동요이며 흥을 돋우기 위한 가사가 대부분이다. 특히 세벌 논매기에서는 풍물을 치며 흥겹게 부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상사 소리」는 선창자와 후창자가 함께 부르는 노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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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두벌 논매기 혹은 세벌 논매기 때에 부르는 노동요. 「상사 소리」는 논매는 소리로 경산시에서는 선창자, 후창자에 의해 노래가 불려진다. 농업 노동요이며 흥을 돋우기 위한 가사가 대부분이다. 특히 세벌 논매기에서는 풍물을 치며 흥겹게 부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상사 소리」는 선창자와 후창자가 함께 부르는 노래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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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지덕붕(池德鵬)[1804~1872]은 하양현(河陽縣) 출신의 유학자로서 학문과 행의로 명성이 높았다. 경상도 관찰사의 요청으로 낙육재(樂育齋)에서 강학하고, 만년에는 관유정(觀遊亭)을 지어 후학을 양성하였다. 지덕붕의 본관은 충주(忠州)이며, 초명은 상일(祥日), 자는 군거(君擧), 호는 상산(商山)이다. 7대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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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교육 도시 성립 배경과 역사. 경상북도 경산시는 ‘교육 도시’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의 여러 시·군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꾸준히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왔고, 대구광역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교통의 발달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대학교가 경산시로 옮겨오거나 새롭게 설립되었다. 경산시가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 한 것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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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암리(上巖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암1리와 상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금당, 웃마실, 치암동 등이 있다. 상암리는 상동과 치암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울산 박씨가 넓은 들을 찾아 마을 앞 청통천을 따라온 곳이 금호평야 사만들인데, 최북단 양지바른 곳에 있는 마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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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상여를 메고 나가면서 부르던 의식요. 「상여소리」는 상여(喪輿)를 메고 나갈 때 부르던 의식요이며, 인생무상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상여소리」 역시 ‘간다 간다’의 가사를 반복하여 인생무상을 노래하고 있으며, ‘호호호 으으’ 등의 울음소리와 관련된 의성어를 통해 슬픔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인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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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상여를 메고 나가면서 부르던 의식요. 「상여소리」는 상여(喪輿)를 메고 나갈 때 부르던 의식요이며, 인생무상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상여소리」 역시 ‘간다 간다’의 가사를 반복하여 인생무상을 노래하고 있으며, ‘호호호 으으’ 등의 울음소리와 관련된 의성어를 통해 슬픔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인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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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대보름은 상원(上元)·월초절·농사날·완월(玩月)·오기일(烏忌日)·달도(怛忉) 등으로도 불리며, 이 중 상원은 7월 15일의 중원(中元), 10월 15일의 하원(下元)과 연관 지어 부르는 말이다. 이날은 일 년을 준비하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속을 행한다.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관습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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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지덕붕(池德鵬)[1804~1872]은 하양현(河陽縣) 출신의 유학자로서 학문과 행의로 명성이 높았다. 경상도 관찰사의 요청으로 낙육재(樂育齋)에서 강학하고, 만년에는 관유정(觀遊亭)을 지어 후학을 양성하였다. 지덕붕의 본관은 충주(忠州)이며, 초명은 상일(祥日), 자는 군거(君擧), 호는 상산(商山)이다. 7대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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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죽음과 관련된 의례. 상장례(喪葬禮)는 상례(喪禮)와 장례(葬禮)를 함께 이르는 말로, 사람의 죽음과 관련된 의례를 가리킨다. 상례는 사람이 맞이하는 죽음을 처리하고 가계의 계승을 정상화하는 의례이며, 장례는 상례의 한 절차로 시신을 처리하는 의례를 말한다. 상장례라는 용어는 『예서(禮書)』에서 규정한 것이 아니라 관습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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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新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월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월, 큰갓, 숫거리, 월하, 뿔근디기, 중간각단, 큰각단 등이 있다. 신월리는 신흥동과 월하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초승달처럼 생긴 지형이라고 하여 새달 혹은 신월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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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림리(沙林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양달사림, 음달사림이 있다. 사림리는 1650년경 경주 최씨가 개척한 마을로, 당시 신림사(新林寺)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절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새림은 절의 이름을 따서 ‘새림’·‘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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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新村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촌, 바널 등이 있다. 신촌리는 1941년 8월 폭우로 마을 대부분이 유실된 이후 3개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새로 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마, 신촌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바널은 지형이 바늘처럼 가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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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新村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촌, 바널 등이 있다. 신촌리는 1941년 8월 폭우로 마을 대부분이 유실된 이후 3개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새로 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마, 신촌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바널은 지형이 바늘처럼 가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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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1970년 4월부터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전국 지방장관 회의에서 농촌의 자조 노력 진작 방안을 연구한다는 방침을 정하여 5월 6일 정부 시책으로 시작되었다. 새마을운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과 노력으로 주민들의 생활 태도와 정신 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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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1970년 4월부터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전국 지방장관 회의에서 농촌의 자조 노력 진작 방안을 연구한다는 방침을 정하여 5월 6일 정부 시책으로 시작되었다. 새마을운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과 노력으로 주민들의 생활 태도와 정신 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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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20호이다. 총 연장은 105.86㎞인데, 완주~장수 구간은 연장 36.49㎞, 대구~포항 구간은 연장 69.37㎞이다. 경산시에서는 와촌면을 통과한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기점인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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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20호이다. 총 연장은 105.86㎞인데, 완주~장수 구간은 연장 36.49㎞, 대구~포항 구간은 연장 69.37㎞이다. 경산시에서는 와촌면을 통과한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기점인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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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20호이다. 총 연장은 105.86㎞인데, 완주~장수 구간은 연장 36.49㎞, 대구~포항 구간은 연장 69.37㎞이다. 경산시에서는 와촌면을 통과한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기점인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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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저수지. 삼정지는 오목천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수원은 하천수이다. 경산자인의계정숲이 끝나는 지점에 있다. 삼정지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못을 만들 당시 세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들었다 하여 ‘삼정지’라고 이름하였다. 일명 새못이라고도 한다. 삼정지는 1480년(성종 11)에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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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을 연결하는 고개. 성령(城嶺)[534m]은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산에서 평광동의 한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므로 ‘한천성령’이라 붙여졌다. 성령은 새미기재,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성령은 팔공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나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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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을 연결하는 고개. 성령(城嶺)[534m]은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산에서 평광동의 한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므로 ‘한천성령’이라 붙여졌다. 성령은 새미기재,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성령은 팔공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나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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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방리(新方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방리 하나이다. 자연마을은 못안, 신방, 텃골 등이 있다. 신방리는 송백마을이 이루어진 후 새로 형성되었다고 하여 ‘송새방’ 혹은 ‘셋방’, ‘새방’이라고 부르다가 이를 한자음으로 고쳐서 ‘신방’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편, 신방리와 청도군 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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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연하리에 걸쳐 있는 산. 새치궁산[307.8m]은 산 정상과 주변 능선의 모양이 ‘짧은’ 새치의 ‘활’[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새치궁산은 삼성산에서 북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 지점에 형성된 구릉성 산지로 주변에는 침식 골짜기가 많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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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리(慶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경1리와 경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신기, 구경리, 행정리, 솔못안 등이 있다. 경리는 오늘날 구경동이라고 하는 곳에서 시작되었다. 마을의 남동쪽 용산의 지맥이 뻗어 나온 곳에 자리한 구경리는 예전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절골’이라고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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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도덕적인 사람, 생각과 마음이 열린 창의적인 사람,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건강한 사람, 자기 삶을 개척하는 진취적인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궁리역행(窮理力行)[참된 인재는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탐구하여 얻은 배움의 열매를 몸소 실천에 옮겨 인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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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읍천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이엠에스는 체시스 그룹에 소속된 7개 계열사[체시스·에이엠에스·에스엠시·알텍·엠에스에이치씨·넬바이오텍·서진산업] 중 한 곳이다. 에이엠에스는 ‘창조 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에이엠에스는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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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어린이 미술관. 색깔이 속삭이는 미술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건립된 어린이 미술관으로, 제과 전문 그룹 크라운 해태가 운영한다.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활동, 축제 등을 상시로 개최하여 경산 지역 어린이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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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리(校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교촌, 금상동, 봉등 등이 있다. 교리는 고려 말 공민왕 때 결성 장씨가 마을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 상리(上里)라 불렸다고 한다. 하양향교가 들어서면서 향교골 또는 생교골이라 하였다가 ‘교리’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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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효자. 서광하(徐光河)[1755~1829]는 조선 후기 경산현 출신의 효자로 사후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贈職)되었다. 서광하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철보(澈輔), 호는 추모(追慕)이다. 서사선(徐思選)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서도희(徐道禧), 어머니는 전득주(田得疇)의 딸 담양 전씨(潭陽田氏), 할아버지는 서갑(徐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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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 동제는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여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로 마을 단위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기도 한다. 마을의 유래와 입향조, 자연환경, 위치, 생업 등이 반영되어 전승되는 동제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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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 동제는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여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로 마을 단위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기도 한다. 마을의 유래와 입향조, 자연환경, 위치, 생업 등이 반영되어 전승되는 동제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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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동일(徐東日)[1893~1965]은 1923년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국민당(國民黨)과 다물단(多勿團)에 가입하였다. 국내로 들어와서는 경산·청도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동일의 호는 춘파(春波)이다. 1893년 1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23에서 출생하였다. 피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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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려각. 서렴 효자정려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자인현(慈仁縣) 출신의 효자인 서렴(徐濂)[1593~1662]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1922년 건립된 정려각이다. 서렴의 본관은 달성(達城)으로, 두 아우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으며, 어머니가 병환에 들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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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려각. 서렴 효자정려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자인현(慈仁縣) 출신의 효자인 서렴(徐濂)[1593~1662]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1922년 건립된 정려각이다. 서렴의 본관은 달성(達城)으로, 두 아우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으며, 어머니가 병환에 들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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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려각. 서렴 효자정려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자인현(慈仁縣) 출신의 효자인 서렴(徐濂)[1593~1662]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1922년 건립된 정려각이다. 서렴의 본관은 달성(達城)으로, 두 아우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의 병이 위독해지자 지극정성으로 간호하였으며, 어머니가 병환에 들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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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천연보호림. 경산자인의계정숲은 평지의 구릉지에 형성된 자연숲이다. 대개 평지에 조성된 숲은 방풍이나 치수를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숲인데, 경산자인의계정숲은 천연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경산자인의계정숲은 경산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역사의 장이기도 한데, 매년 5월 단오가 되면 한장군놀이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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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곡리(盤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반곡1리와 반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안서릿골, 바깥서릿골 등이 있다. 반곡리의 옛 지명인 서릿골은 마을 뒷산에 고사리가 많이 났다고 하여 ‘고사릿골’이라 부르다가 ‘사릿골’, ‘서릿골’로 변했다고 한다. 또 한자로 서릴 반(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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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교회. 주사랑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주사랑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사랑교회는 1949년 11월 21일에 현 하양교회에서 분리하여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에 기도실을 설치하면서 시작하였다. 같은 해 12월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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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부리(西部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서부1리와 서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징이, 백대촌, 서부리, 소전거리, 장리, 죽새미, 시장거리, 종로거리 등이 있다. 서부리는 옛 자인현 소재지 서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대촌은 전에 백정이 살았던 마을이라 하여, 소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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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음력 1월 15일에 서부1리는 회화나무에서 동제를 지냈고, 서부2리는 참나무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1980년대 초부터 중단되었다. 서부리는 서부1리와 서부2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주민들이 따로 동제를 지냈었다. 언제부터 동제를 지내왔는지 알 수 없으나 서부1리와 서부2리는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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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사리(西沙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서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서사, 새땅 등이 있다. 서사리는 고려 초 무렵 황씨 4형제가 개척하였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 ‘요람’이라 불렸던 사이동은 작은 마을로 전락했다. 서사리는 조선 시대에 하양역이 있었다 해서 ‘역촌’ 또는 ‘역마’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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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정착한 학자. 서사선(徐思選)[1579~1651]은 대구에서 출생하였으며, 후에 경산으로 이거하여 달성 서씨 경산 입향조가 되었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문집으로 『동고집(東皐集)』이 전한다. 서사선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정보(精甫), 호는 동고(東皐)이다. 서사선의 증조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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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옥천서당에서 서사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불천위제사. 서사선 불천위제사는 서사선(徐思選)[1579~1651]을 모시기 위해 후손들이 옥천서당(玉川書堂)에서 거행하는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이다. 서사선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정보(精甫), 호는 동고(東皐)이다. 1613년(광해군 5) 생원시에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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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옥천서당에서 서사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불천위제사. 서사선 불천위제사는 서사선(徐思選)[1579~1651]을 모시기 위해 후손들이 옥천서당(玉川書堂)에서 거행하는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이다. 서사선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정보(精甫), 호는 동고(東皐)이다. 1613년(광해군 5) 생원시에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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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상동(西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서상동은 경산읍성의 서문 밖 높은 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상동과 대사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산면 서상동으로 개설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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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적산(敵産) 가옥의 사전적 정의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고 한반도에서 철수하면서 정부에 귀속되었다가 일반인에게 불하된 일본인 소유의 주택’이다. 일반적으로는 광복 이후 한국 땅에 남겨진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지은 주거 건축을 통칭한다. 서상동 적산가옥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21길 22에 있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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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소설가이자 교육자. 소설가이자 교육자인 서석달(徐錫達)[1928~1992]은 대구·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1959년 등단 이후 1960년대 말까지 작품활동을 하였고, 그 이후에는 교육자로 전념하였다. 발표 작품 대부분이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게재되었기 때문에 장편소설 『엽사전』 이외에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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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인. 지봉채(池鳳彩)는 18세기 후반 대기근이 일어나자, 원납곡을 내어서 하양현민(河陽縣民)들을 구휼하는 데 일조하였다. 지봉채는 중국에서 귀화한 지경(池鏡)의 후손이다. 그의 선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까지 현달한 인물들이 많았지만, 7대조 할아버지 송화 현감 일청(一淸) 지연(池淵) 이후 관직에 진출한 인물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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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교육자 및 국어학자. 서재극(徐在克)[1931~1996]은 경산 출신의 국어학자로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서재극의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들메·장산(章山)이다. 아버지는 서문열, 어머니는 밀양 박씨 박뇌미이며, 1931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조영동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사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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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시인. 경산 출신의 시인 김윤식(金潤植)[1928~1996]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야인(野人)·서지(西芝)이다. 노장(老莊)의 무위사상과 불교의 무상감을 기반으로, 자연에 의지하고자 하는 서정시를 썼던 시인으로, 사회 부조리와 독재에 대해 항거하는 저항시와 농민을 소재로 한 농민시를 쓰기도 했다. 김윤식은 일본 동경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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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동일(徐東日)[1893~1965]은 1923년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국민당(國民黨)과 다물단(多勿團)에 가입하였다. 국내로 들어와서는 경산·청도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동일의 호는 춘파(春波)이다. 1893년 1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23에서 출생하였다. 피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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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동일(徐東日)[1893~1965]은 1923년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국민당(國民黨)과 다물단(多勿團)에 가입하였다. 국내로 들어와서는 경산·청도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동일의 호는 춘파(春波)이다. 1893년 1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23에서 출생하였다. 피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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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남채(白南埰)[1888~1951]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교사로 재직하던 중 대구 지역의 개신교 지도자들과 협의하여 1919년 3월 8일 큰장[서문시장]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백남채의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성숙(聖淑), 호는 석천(石泉)이다. 1888년 1월 1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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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대통령·국회 의원·지방 자치 단체장·지방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행위이다. 2020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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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대통령·국회 의원·지방 자치 단체장·지방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행위이다. 2020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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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박연경(朴延慶)[1541~1597]은 임진왜란 때 경산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고을을 수호하였다. 박연경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선경(善慶)이다. 아버지는 승사랑(承事郞) 박이원(朴而遠), 어머니는 현풍 곽씨(玄風郭氏), 할아버지는 현풍현감(玄風縣監)을 지낸 박흠손(朴欽孫), 증조할아버지는 과천현감(果川縣監)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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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점촌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선광사(善光寺)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선광사의 전각은 모두 현대에 조성된 것이다. 선광사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창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문헌은 없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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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천륜과 인도를 아는 지성인 양성’, ‘사회에 봉사하는 전문인 양성’, ‘인류 구원에 헌신하는 진리의 증거자 배출’이다. 교훈은 ‘사랑과 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역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설립한 성 유스티노신학교와 효성여자대학에서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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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신라 시대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선본사(禪本寺)는 491년(소지왕 13)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八公山)[1,193m] 관봉(冠峯)[780m] 아래에 위치하며,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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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탑. 선본암삼층석탑(禪本庵三層石塔)은 선본사(禪本寺)와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八公山冠峰石造如來坐像)을 가로지르는 능선 위에 위치한다. 사찰의 중심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한 탑으로, 통일 신라 시대 풍수지리설에 기인해서 조성된 석탑이라고 할 수 있다. 무너져 있다가 1979년에 복원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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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 등 압독국 등장 이전의 역사. 선사 시대는 인간이 문자(文字)로 기록을 남기기 이전의 시대를 의미하며, 역사(歷史) 이전의 시간을 총칭한다. 따라서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선사 시대는 압독국(押督國)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등장한 서기 102년 이전까지를 최대한의 범위로 포함할 수 있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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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 등 압독국 등장 이전의 역사. 선사 시대는 인간이 문자(文字)로 기록을 남기기 이전의 시대를 의미하며, 역사(歷史) 이전의 시간을 총칭한다. 따라서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선사 시대는 압독국(押督國)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등장한 서기 102년 이전까지를 최대한의 범위로 포함할 수 있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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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마곡리와 용성면 고죽리에 걸쳐 있는 산. 선암산[417.1m]은 남쪽으로는 백학산, 북쪽으로는 아방산·금박산으로 연결되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채약산반암으로 휘석 반암과 각섬석 휘석 반암 및 자색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으로 이암과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된 퇴적암이 분포한다. 이러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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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하도리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걸쳐 있는 산. 선의산(仙義山)[757m]은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선의산(宣衣山)’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은 것이 말안장 같다고 하여 마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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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있는 선의산의 한 바위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경계에 선의산이 있는데, 넓적한 바위 위에 지름 2m 정도의 큰 바위가 있다. 옛날부터 지역 주민들은 ‘암바위’라고 불렀는데, 비를 예측하는 신이한 능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선의산 암바위」 설화는 2002년 김도성[남, 당시 65세]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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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선화리(仙花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선화1리·2리·3리·4리·5리·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꽃밭리, 동장이, 두루기, 선행, 중갓, 선하곡 등이 있다. 선화리는 선항과 화전의 이름을 딴 지명이다. 선항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구름이 자욱한 곳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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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선화리(仙花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선화1리·2리·3리·4리·5리·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꽃밭리, 동장이, 두루기, 선행, 중갓, 선하곡 등이 있다. 선화리는 선항과 화전의 이름을 딴 지명이다. 선항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구름이 자욱한 곳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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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날은 음력 1월 1일로 원단(元旦)·원일(元日)·정초(正初) 등으로도 불린다. 한 해 명절의 처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설날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행실을 조심하고 근신(謹愼)해야 한다고 하여 신일(愼日)이라고도 한다. 경산시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설날에 차례와 성묘를 지내고 세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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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산 출신의 승려. 원효(元曉)[617~686]는 속성이 설(薛)씨, 아명은 서당(誓幢)이고, 제명(第名)은 신당(新幢)이라 하였다. 시호는 화쟁국사(和諍國師)이다. 태어날 때부터 총명하여 따로 스승이 없었으며, 15세 무렵에 출가했다. 의상(義湘)과 더불어 당나라에 유학하려던 중 깨달음을 얻고 돌아와 스스로 ‘소성거사(小性居士)’ 혹은 ‘복성거사(卜性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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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산 출신의 승려. 원효(元曉)[617~686]는 속성이 설(薛)씨, 아명은 서당(誓幢)이고, 제명(第名)은 신당(新幢)이라 하였다. 시호는 화쟁국사(和諍國師)이다. 태어날 때부터 총명하여 따로 스승이 없었으며, 15세 무렵에 출가했다. 의상(義湘)과 더불어 당나라에 유학하려던 중 깨달음을 얻고 돌아와 스스로 ‘소성거사(小性居士)’ 혹은 ‘복성거사(卜性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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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산 출신의 학자. 설총(薛聰)은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로 손꼽힌다. 자(字)는 총지(聰智)이다. 할아버지는 담날(談捺) 나마(奈麻), 아버지는 원효(元曉), 어머니는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의 딸인 요석궁(瑤石宮) 공주이다.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분명하여 배우지 않아도 도덕과 학술을 깨우쳤다고 한다. 우리 언어[方言]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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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유곡동 초개사에 있는 설총의 행적을 기록한 일제 강점기 비. 초개사 설총 신도비는 통일 신라 시대 유학자 설총(薛聰)을 기리기 위해 1913년 세운 신도비이다. 설총의 자는 총지(聰智)이며, 아버지는 원효(元曉), 어머니는 요석공주(瑤石公主)이다. 6두품 출신의 유학자로, 우리말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생을 가르쳐 유학의 종주가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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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리리(島里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도리, 서상, 서하 등이 있다. 도리리는 홍수가 나면 조산천(造山川)이 범람하여 마을을 에워싸기 때문에 섬과 같이 생겼다 하여 ‘섬마’ 또는 ‘섬마을’로 불렸다. 이후 도(島) 자를 써서 ‘도리(島里)’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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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리리(島里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도리, 서상, 서하 등이 있다. 도리리는 홍수가 나면 조산천(造山川)이 범람하여 마을을 에워싸기 때문에 섬과 같이 생겼다 하여 ‘섬마’ 또는 ‘섬마을’로 불렸다. 이후 도(島) 자를 써서 ‘도리(島里)’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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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협석리(俠石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협석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협석, 웃마실, 아릿마실 등이 있다. 협석리는 뒷산에 숲이 많고 마을 앞에는 바위가 많아서 숲과 돌 사이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협돌’ 혹은 ‘섭돌’이라고 불렸다. 또는 마을 앞에 7개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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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천륜과 인도를 아는 지성인 양성’, ‘사회에 봉사하는 전문인 양성’, ‘인류 구원에 헌신하는 진리의 증거자 배출’이다. 교훈은 ‘사랑과 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역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설립한 성 유스티노신학교와 효성여자대학에서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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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팔개(崔八凱)[1560~?]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생 최팔원(崔八元)과 함께 동래성(東萊城) 전투에 참전하였다. 최팔개의 본관은 흥해(興海)[곡강(曲江)], 자는 성거(聖擧), 호는 죽은(竹隱)이다. 고조할아버지 최지형(崔沚瑩)은 성균관 전적을 역임하고 처가인 밀양으로 이거하여 살았다. 고조할머니는 밀양 손씨이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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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 성균관유도회 경산지부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소재한 경산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이다. 1945년 11월 30일 서울의 성균관 명륜당(明倫堂)에 전국 각지의 유림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유교 사상 및 전통의 계승을 도모하고, 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 설립을 위한 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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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 성균관유도회 자인지부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자인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이다. 우리나라에는 유교의 총 본산인 성균관유도회총본부가 있고, 각 시도의 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부 모임인 지부 유도회가 있다. 경산 지역에는 성균관유도회 자인지부를 비롯하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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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 성균관유도회 하양지부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하양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이다. 1945년 11월 30일 서울의 성균관 명륜당(明倫堂)에 전국 각지의 유림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유교 사상 및 전통의 계승을 도모하고, 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 설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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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을 연결하는 고개. 성령(城嶺)[534m]은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산에서 평광동의 한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므로 ‘한천성령’이라 붙여졌다. 성령은 새미기재,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성령은 팔공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나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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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수정사(修正寺)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현대에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수정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에 성불사(成佛寺)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사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성암산수정사창건공덕비’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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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성상룡(成相龍)[1916~1988]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성상룡은 1916년 3월 10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30-1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아버지는 성호식이며, 어머니 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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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남채(白南埰)[1888~1951]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교사로 재직하던 중 대구 지역의 개신교 지도자들과 협의하여 1919년 3월 8일 큰장[서문시장]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백남채의 본관은 수원(水原), 자는 성숙(聖淑), 호는 석천(石泉)이다. 1888년 1월 1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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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성암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꿈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학생’, ‘예술감성을 키우는 학생’,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학생’을 통하여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 성암초등학교는 2003년 9월 1일 전교생 705명, 20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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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다리. 성암고가교(聖岩高架橋)는 다리가 성암산(聖岩山) 아래에 위치하여 명명하였다. 고가교는 교통의 편의나 관광을 위하여 높게 놓은 다리이다. 성암고가교는 총길이 250m, 총폭 22m, 유효폭 17m, 높이 10m이다. 경간 수는 5개, 최대 경간장은 5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기타 형식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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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다리. 성암고가교(聖岩高架橋)는 다리가 성암산(聖岩山) 아래에 위치하여 명명하였다. 고가교는 교통의 편의나 관광을 위하여 높게 놓은 다리이다. 성암고가교는 총길이 250m, 총폭 22m, 유효폭 17m, 높이 10m이다. 경간 수는 5개, 최대 경간장은 5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기타 형식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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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옥곡동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걸쳐 있는 산. 성암산(聖岩山)[472.3m]에는 정상부 동쪽 암벽 아래에 몇 십 명이 들어갈 수 있는 풍화 동굴인 범굴이 있다. 임진왜란 때 경산향교 소속 노비인 강개명이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다섯 성현의 위패를 이 범굴에 임시로 모신 덕택에, 그 위패들이 전쟁의 화를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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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성암산의 범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암산 산신령의 거처 범굴」은 경상북도 경산시 성암산의 범굴에 대한 명칭의 기원을 담고 있는데, 호식하던 호랑이가 개과천선하여 성암산의 산신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성암산 산신령의 거처 범굴」이라는 제목으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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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성암산의 범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암산 산신령의 거처 범굴」은 경상북도 경산시 성암산의 범굴에 대한 명칭의 기원을 담고 있는데, 호식하던 호랑이가 개과천선하여 성암산의 산신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성암산 산신령의 거처 범굴」이라는 제목으로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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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소식을 알려주는 지역 주간 신문. 『경산신문』은 경산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1992년 창간된 이래로 매주 목요일 발행되고 있다. 『경산신문』은 경산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 정보·상품 정보 및 지역의 중요한 사안들을 심층 취재하여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1992년 『성암신문』으로 창간하였다. 설립자는 이상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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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문주헌(文周憲)[1809~1877]은 류치명(柳致明)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세 고을의 교수(敎授)를 지냈다. 문집으로 『성와집(省窩集)』을 남겼다. 문주헌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성여(聖汝), 호는 성와(省窩)이다. 아버지는 문지박(文之博), 어머니는 류시흥(柳時興)의 딸 문화 류씨(文化柳氏)로 종숙(從叔) 문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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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문주헌(文周憲)[1809~1877]은 류치명(柳致明)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세 고을의 교수(敎授)를 지냈다. 문집으로 『성와집(省窩集)』을 남겼다. 문주헌의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성여(聖汝), 호는 성와(省窩)이다. 아버지는 문지박(文之博), 어머니는 류시흥(柳時興)의 딸 문화 류씨(文化柳氏)로 종숙(從叔) 문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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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문신. 장자원(蔣自元)[?~?]은 한성부 참군(漢城府參軍)을 지냈으며, 김종직(金宗直)과 교유하였다. 장자원의 본관은 아산(牙山), 자는 성인(性仁), 호는 덕봉(德峰)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낸 장간(蔣竿), 할아버지는 군자감 직장(軍資監直長)을 지낸 장방도(蔣方道), 증조할아버지는 동래부사(東萊府使)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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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진섬(陳暹)[?~1592]은 한강(寒岡) 정구(鄭逑)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생 진엽(陳曄)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진섬(陳暹)의 초명은 황(晃)이며, 자는 여명(汝明), 호는 성재(成齋), 본관은 진산(珍山)이다. 6대조 할아버지 성암(誠庵) 진하(陳夏)[1419~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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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장. 최문병(崔文炳)[1557~1599]은 임진왜란 때 자인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용계서원(龍溪書院)에 제향되었다. 최문병이 의병활동을 할 때 사용한 안장이 보물 제747호[최문병 의병장 안장]로 지정되어 있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다. 최문병의 시조는 연산부원군(燃山府院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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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출신 의병장 최문병의 실기. 『성재실기(省齋實紀)』는 자인현(慈仁縣)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던 최문병(崔文炳)[1557~1599]의 유고 및 행장, 묘갈명을 엮은 실기이다. 1784년(정조 8)에 후손들이 최초 간행하였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성재실기』의 저자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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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출신 의병장 최문병의 실기. 『성재실기(省齋實紀)』는 자인현(慈仁縣)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던 최문병(崔文炳)[1557~1599]의 유고 및 행장, 묘갈명을 엮은 실기이다. 1784년(정조 8)에 후손들이 최초 간행하였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성재실기』의 저자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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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를 연결하는 고개. 남성현재(南省峴岾)[269m]는 원래 성현(省峴)이었는데, 1904년 경부선 철도 건설 때 성현(省峴) 고갯길 아래로 터널을 뚫고, 남성현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남성현재’가 되었다. 남성현재는 동학산에서 용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역에 있는 고개이다. 남성현재 주변의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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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를 연결하는 고개. 남성현재(南省峴岾)[269m]는 원래 성현(省峴)이었는데, 1904년 경부선 철도 건설 때 성현(省峴) 고갯길 아래로 터널을 뚫고, 남성현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남성현재’가 되었다. 남성현재는 동학산에서 용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역에 있는 고개이다. 남성현재 주변의 지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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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호(李鍾昊)[1922~2011]는 경산의 봉회교회(鳳會敎會)[지금의 진량제일교회]·평사교회(坪沙敎會)·상림교회(上林敎會)의 목사로 시무하였다. 1943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이종호는 1922년 9월 10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보인리에서 태어났다. 창씨개명한 이름은 성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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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박치준(朴致準)[1838~1898]은 자인향교(慈仁鄕校) 도유사(都有司)로 있으면서 향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학(西學)의 확산에 대응하여 정통 성리학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박치준의 자는 성휴(聖休), 호는 희암(希庵),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봉상시 주부를 지낸 요산(樂山) 박운달(朴雲達)[149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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