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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군인. 김종원(金宗元)[1922~1964]은 일제 강점기 일본육군 지원병으로 입대하였다. 광복 후 육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공산게릴라 토벌대의 지휘관으로 활약했으나,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잘못도 수차례 범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총애를 받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고 경찰 고위간부로 전신해서는 정치폭력을 불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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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타이코에이엠피는 커넥터 제품과 센서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미국 제조 회사 TE Connectivity의 한국 현지 법인이다. 상품 종합 도매업을 하는 타이코레이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타이코에이엠피는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하게 연결된 세상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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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자. 탁래정(濯來亭)은 허익주(許翊周)[1651~1699]를 기리기 위해 1936년 건립하였다. 허익주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대현(大賢), 호는 청재(淸齋)이다. 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의 후손으로 금호서원(琴湖書院)을 창건하였으며, 지역에서 향약(鄕約) 시행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탁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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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간행된 개항기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의 시문집. 『탁와집(琢窩集)』은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鄭璣淵)[1877~1952]의 유고를 엮어 1954년 정상건(鄭相建)이 간행하였다. 시문집에는 근대 유학자인 정기연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다. 정기연의 본관은 초계(草溪), 호는 탁와(琢窩)이다. 개항기 경산현 옥곡동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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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간행된 개항기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의 시문집. 『탁와집(琢窩集)』은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鄭璣淵)[1877~1952]의 유고를 엮어 1954년 정상건(鄭相建)이 간행하였다. 시문집에는 근대 유학자인 정기연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다. 정기연의 본관은 초계(草溪), 호는 탁와(琢窩)이다. 개항기 경산현 옥곡동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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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간행된 개항기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의 시문집. 『탁와집(琢窩集)』은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鄭璣淵)[1877~1952]의 유고를 엮어 1954년 정상건(鄭相建)이 간행하였다. 시문집에는 근대 유학자인 정기연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다. 정기연의 본관은 초계(草溪), 호는 탁와(琢窩)이다. 개항기 경산현 옥곡동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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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린을 시조로 하고 안인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탐진 안씨(耽津 安氏)의 본관인 탐진은 현재의 전라남도 강진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동음현(冬音縣)이었다. 통일 신라에 들어와 경덕왕(景德王)이 탐진현(耽津縣)으로 고쳤고, 고려 때 영암(靈岩)·장흥(長興) 등으로 이속되었다. 1417년(태종 17)에는 도강현(道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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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있는 개항기 가옥. 송백리 태순평 가옥은 송백리 발해마을 내에 있는 근대 가옥이다. 1900년대에 건립되었으며, 주거 공간과 곳간채, 외양간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ㄱ’자로 구성되어 있다. 송백리 태순평 가옥은 황새봉 북서쪽 기슭에 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백2리 마을회관에서 송백길을 따라 남쪽으로 220m가량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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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인. 태순헌(太淳憲) 가문의 사람들은 17세기 이래로 경산현(慶山縣)에 세거해오면서, 현민(縣民)들을 구휼하기 위하여 막대한 전곡(錢穀)을 희사(喜捨)하였다. 태순헌도 구휼에 동참하여 부역을 면제받았다. 태순헌의 본관은 영순(永順)이다.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 태두남(太斗南)의 손자인 태순금(太舜琴)이 임진왜란 이후 예천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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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 안태중(安台重)[1926~1989]은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이다. 호는 태정(抬鼎)이다. 일제 강점기 안태중의 행적은 구술로 전해진다. 이에 따르면 대구사범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청도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였다. 이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중퇴하였으며, 부산에서 중등교원으로 후진을 가르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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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 안태중(安台重)[1926~1989]은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이다. 호는 태정(抬鼎)이다. 일제 강점기 안태중의 행적은 구술로 전해진다. 이에 따르면 대구사범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청도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였다. 이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중퇴하였으며, 부산에서 중등교원으로 후진을 가르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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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돼지국밥 골목. 돼지골목은 경산공설시장과 경산역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돼지국밥을 판매하는 식당이 주로 형성되어 있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경산의 명물거리이다. 경산역에서 경산교를 지나 경산공설시장 방면으로 180m 가량 이동하면 우측에 ‘경산의 명물 돼지골목’이라 적혀 있는 간판이 나온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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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토양에 대한 개관. 경산시의 토양에 기초가 되는 모암은 중생대 백악기와 쥐라기 사이에 형성된 이암, 셰일 사암, 역암 등으로 구성된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의 자인층이며, 팔공산을 중심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불국사화성암류 팔공산화강암이 관입한 형태이다. 팔공산화강암 관입체 주변으로는 퇴적암의 변성작용으로 변성암이 분포한다.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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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임진왜란 당시 최식(崔湜)[?~?]을 비롯한 삼형제가 의병을 일으켜 많은 공을 세웠다. 최식은 이후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 최식의 본관은 양천(陽川)이며, 호는 퇴당(退堂)이다. 세조 대에 경상도 감사를 역임했던 최숙형(崔淑亨)의 7대손이다. 형은 최항(崔沆)이며, 동생은 최결(崔潔)이다. 최식의 선대(先代)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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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산등성이나 봉우리 사이의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시 지역의 고개는 경산시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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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산등성이나 봉우리 사이의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시 지역의 고개는 경산시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