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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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佳野川 |
영어공식명칭 | Gayacheo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서 발원하여 압량읍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개설]
가야천(佳野川)은 경산시 진량읍의 현내리와 마곡리에 있는 금박산과 아방산, 선암산의 서쪽에서 발원한다. 이어 서남쪽으로 곡류하여 흐르다가 압량읍 신촌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가야천은 금호강의 제2지류이자 오목천의 제1지류로 전체 유로는 9.06㎞이고, 유역 면적은 16.19㎢이다.
[명칭 유래]
가야천은 하천이 진량읍 가야리 들판을 가로질러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가야천 유역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의 경상누층군 대구층의 이암과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하류의 대부분은 신생대 제4기 현세의 신기하성층으로 사력점토 및 이토이다. 이러한 기반암과 토양의 영향으로 인해 하천의 형태는 전형적인 자유곡류하천으로 낮은 구릉성 저지를 굽이굽이 흐른다.
[현황]
가야천의 중상류에는 금강지, 사산지, 담양지, 속골지, 후곡지, 애양지, 범어지, 소고당지, 마현지, 원지 등 소규모 저수지가 많이 있다. 이처럼 저수지의 밀도가 높은 것은 비옥한 범람원의 토양을 바탕으로 논농사가 집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