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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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省里-家屋 |
영어공식명칭 | Jangjimyeong House in Samseongri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역길 64-2[삼성리 519-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소희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가옥.
[개설]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일제 강점기 삼성역의 역원 관사였다. 이후 일반인에게 불하되어 살림집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치]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삼성역에서 남쪽으로 약 194m 거리에 있다. 삼성리 장지명 가옥의 서쪽에는 삼성리 서준근 가옥이 있다.
[변천]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일제 강점기에 삼성역의 역원 관사로 사용되었다. 삼성역은 1921년 신호소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26년 삼성역으로 승격되어 운수 업무를 개시하였다. 삼성리 장지명 가옥의 건립 연대는 삼성역이 운수 업무를 개시한 1926년 무렵으로 추정된다. 이후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일반인에게 불하되어 살림집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형태]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동서로 길게 배치한 일본식 목조 단층집이다. 외관은 콘크리트 줄기초 위에 목조 평벽을 구성하고, 철망을 삽입한 모르타르로 마감하였다. 벽면에는 미서기 창을 설치하였다.
[현황]
삼성리 장지명 가옥에는 2020년 현재 장지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비교적 관리는 잘 되어 있다. 왼편에는 삼성리 서준근 가옥이 있으며, 마을 앞으로는 삼성역을 지나는 철로가 있다.
[의의와 평가]
삼성리 장지명 가옥은 일본식 목조 가옥으로, 삼성리 서준근 가옥과 더불어 일제 강점기 관사의 형태와 건축적 특징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