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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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光雄 |
영어공식명칭 | Song Kwangung |
이칭/별칭 | 송영주(宋永柱)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영범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송광웅(宋光雄)[1923~1945]은 1943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일본의 침략전쟁을 비난하다 체포되었다.
[가계]
송광웅은 1923년 11월 8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 456번지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송영주(宋永柱)이다.
[활동 사항]
송광웅은 일본 오사카에 유학 가있던 1943년 경찰에 체포되었다. 일본이 1941년 12월에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하면서 벌인 대동아전쟁은 무모한 침략전쟁이요, 수많은 인명손실을 낳는 소모전일 뿐이니 전선이 확대되면 일본은 분명 패망할 것이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왔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일제는 전시혹란(戰時惑亂)이라는 죄목으로 송광웅을 재판에 회부하였다. 1944년 2월 3일 오사카구재판소[大阪區裁判所]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45년 8월 14일 광복을 하루 앞두고 서거하였다.
[상훈과 추모]
송광웅은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