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KT＆G 소속 지점.

[개설]

KT＆G 경북본부 경산지점은 KT＆G 경북본부 산하 11개 지점[포항지점·경산지점·영천지점·김천지점·안동지점·영주지점·의성지점·상주지점·영덕지점·울진지점·청송영양지점] 중 한 곳이다. KT＆G는 14개 본부[남서울본부·북서울본부·부산본부·대구본부·인천본부·경기본부·전남본부·충남본부·경남본부·강원본부·충북본부·전북본부·경북본부·제주본부]와 107개 지점으로 구성된 영업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KT＆G 경북본부 경산지점은 담배 및 잎담배 등의 경작과 제조, 판매를 국가가 독점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KT＆G 경북본부 경산지점의 전신은 1952년 4월 설립된 대구지방전매청 청도전매지청 경산전매서이다. 전매청은 담배·홍삼 및 홍삼 제품 등의 전매를 관장하던 재무부의 외청이다. 이후 1987년 4월 1일 전매청이 폐지되고 정부 투자 기관인 한국전매공사가 새로 설립되었다. 이때 경산전매서는 한국전매공사 경북지역본부 경산지부로 명칭을 바꾸었다. 1989년 4월에는 한국담배인삼공사 경북지역본부 경산지부로 개편되었고, 1996년 7월 홍삼 전매권이 폐지되었다. 2002년 12월 본사 명칭이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KT＆G’로 변경됨에 따라 KT＆G 경북본부 경산지점으로 명칭이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T＆G 경북본부 경산지점의 주요 사업은 담배 제조와 판매이며, 건강 기능 식품 및 식음료 판매, 화장품 판매 사업도 병행한다.

[현황]

KT＆G 경북본부 경산지점에는 2020년 6월 현재 지점장 포함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KT＆G 경북본부 경산지사는 ‘보다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상 실현 기업’을 추구하는 모회사의 설립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