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컴퓨터 및 주변 장치 제조 사회적 기업.

[개설]

스마트인디지털은 컴퓨터와 주변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 유일의 완제품 데스크톱인 ‘단디컴퓨터’를 생산하고 있다. 2015년 1월 1일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었다.

[설립 목적]

스마트인디지털은 경산 지역 내 정보화 소외 계층을 해소하고,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회사의 비전(VISION)으로는 다음의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지역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체기술력 기반, 데스크탑PC 생산판매

2. 투명하고 정직한 컴퓨터 서비스 문화 창출

3. 정보화소외계층에게 PC기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메이커 교육 무상제공

[변천]

스마트인디지털은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2013년 4월 설립되었다. 2013년 11월 경상북도 경산시로 본사를 이전하였으며, 12월에는 공장 등록을 완료하였다. 2015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경상북도 제2015-17호]되었으며, 제품명 ‘단디’를 상표 등록[45-0054801-0000]하였다. 2016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고용노동부 제2016-085호]받았다. 2017년 12월에 경산시장 표창, 2019년 12월에 ‘사회적경제활성화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스마트인디지털은 사람이 우선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취약 계층 및 비영리 단체 대상 컴퓨터·노트북·디스플레이 장치 활용 및 인터넷 정보 보안 교육, 중고 컴퓨터·노트북·디스플레이 장치 재생 및 기증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현황]

스마트인디지털은 2020년 현재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9억 7,456만 원이며, 영업 이익은 7,360만 원, 당기 순이익은 4,719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스마트인디지털은 2014년 이래 ‘착한나눔컴퓨터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