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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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押梁聖堂 |
영어공식명칭 | Amnyang Roman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압량본당,천주교 압량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대학로 360[부적리 52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근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압량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선정한 대학생 거점 본당으로, 1996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경산시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내에 많은 대학교가 설립되면서 대학생 신도의 유입도 증가하였다. 이에 대학생 거점 본당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기존의 공소를 압량성당으로 승격시켰다.
[변천]
일제 강점기 당시 구세군이었던 전무경이 천주교로 개종하면서 지금의 경산시 압량읍 일대에 천주교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압량성당은 설립 전 하양성당 소속의 공소였으며, 해방 후에는 경산성당 소속의 공소가 되었다. 이후 김경식 신부가 현재의 압량성당 부지를 매입하였으며, 1996년에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한편, 대학생 사목활동에 고심하던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014년 영남대학교와 인접해 있는 압량성당을 대학생 거점 본당으로 설정하였다. 이에 2016년에 압량대학생센터 AD[Agnus Dei]를 건립하였다. 2019년에는 성당 승격 때부터 쓰였던 패널 건물을 대신하여 새로운 건물을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압량성당은 천주교 고유의 미사 업무와 지역 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생 거점 성당으로서 AD[Agnus Dei]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현황]
압량성당은 현재 경산시 조영동·대동·갑제동·임당동·대정동과 압량읍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압량성당은 대학교가 많은 경산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대학생 거점 본당으로서, 타 지역에서 경산으로 온 대학생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