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백천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 및 남천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단위 아파트가 설립되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경산시 백천동과 남천면 지역은 원래 경산성당이 관할하였는데, 늘어난 신자 수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천주교 신자들의 원활한 신앙 활동을 위해 백천성당을 설립하게 되었다.

[변천]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성당 설립을 위해 2007년 지금의 백천성당 부지를 매입하였고, 같은 해 9월 23일에 임시 성당에서 첫 주말 미사를 열었다. 2008년에 성전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같은 해 9월에 건물을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백천성당의 평일 미사는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이다. 주일 미사는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일요일 오전 6시 30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이다. 2010년에는 음악피정과 성지순례를 진행하였다.

[현황]

백천성당은 경산시 백천동·남천면 전역과 경산시 상방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백천성당은 경산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늘어나는 천주교 신자의 신앙 활동을 돕기 위해 건립된 이후 백천동과 남천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