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송림교회(松林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설립 목적]

송림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송림교회는 안의와(安義窩)[James Edward Adams] 선교사와 서성오 조사의 순회 전도를 통해 전도받은 경산시 용성면 지역 성도가 1905년 용성면 당리리 가정에서 최초 모임을 가진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2003년에 새 예배당을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림교회는 주말 오전·오후 예배를 통한 신앙심 고양에 힘쓰고 있다. 지역 행사에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돕고 있으며, 농번기에는 일손 지원을 하는 등 지역 교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 최진환 목사가 담임으로 있으며, 신도 수는 100여 명이다. 경산시 용성면에는 송림교회를 비롯하여 행복한우리교회[구 용성교회], 외촌교회, 육동교회, 새생명교회 등이 있다. 송림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교회는 광복 이후에 건립된 현대 교회이다.

[의의와 평가]

송림교회는 경산시 용성면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교회로, 지역 내 기독교 전파 과정과 복음의 역사를 보여준다. 1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용성면 교인들의 신앙처이자 복음의 구심점으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