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미디어 협동조합.

[개설]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경산신문[신문 등 정기간행물 제작 및 문화사업 기획], 싸인테크[이벤트 행사, 현수막 등 각종 광고물과 조형물 제작], 탑미디어[방송장비 대여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크라캔[만화 제작], 온기획[인쇄 및 기획 출판] 등 5개의 업체가 모여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급변하는 언론 매체와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경산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신문·인터넷·모바일·케이블[IPTV]·라디오 등에 동시 제공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협동조합 활동을 통하여 경산 지역의 지방자치 발전과 문화예술 창달, 사회적 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2015년 10월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 발기인대회를 거쳐 2015년 4월에 설립을 위한 컨설팅을 완료하고, 2016년 5월에 설립 인가 및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였다. 같은 해 9월에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경산미디어센터를 경산시 서상동에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의 주요 사업은 오픈 스튜디오 방식의 방송 시설을 설치하여, IPTV, 라디오, 인터넷 방송, 라디오 팟캐스트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또한, 오픈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 인력을 활용하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방송 체험, 기자 학교, 미디어 교육 등 교육·여가 사업과 문화 행사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현황]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경산 지역 종합 정보 센터로서 기능할 뿐만 아니라, 오픈 스튜디오를 카페 형태로 배치하여 경산 지역민의 휴게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영화 및 음악 감상, 갤러리, 북 콘서트 등 각종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2020년 현재 팟캐스트 양성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종이 신문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신문·방송·라디오·인터넷·SNS 등 5개 매체에 동시 게재함으로써, 기사의 영향력 확대 및 홍보 효과를 배가시키며 경산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