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당.

[개설]

경산중앙재림교회(慶山中央再臨敎會)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 경북지역 소속 교회이다. 예수의 재림을 강조하고,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교파의 교회로,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하는 교회, 성도의 사랑과 교제가 넘치는 교회’를 지향한다.

[설립 목적]

경산중앙재림교회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핵심 교리인 십계명에 따라 주일 중 일곱째 날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예수가 다시 재림하여 선악 심판 및 죄로부터의 구원을 바라는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산중앙재림교회는 1911년 경산시에 소재한 성암산 기슭에서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경산교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나 관련 자료가 없으며 명확하지 않다. 1991년에 교당을 건립하여 현재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중앙재림교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토요일 오전에 안식일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과 오후에는 교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경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조직된 지역 사회 봉사부에서 동사무소를 통한 후원 물품 지원, 소외 가정 반찬 봉사, 장학금 지원, 김장 나눔 봉사, 교회 주변 어르신들 명절 선물 나눔, 집수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0년 10월 말 현재 배순균 목사를 중심으로 목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등록된 신도 수는 200여 명이다. 경산 지역에는 동일 교파의 교회가 4곳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중앙재림교회는 1911년에 설립되어 오랜 기간 동안 경산 지역에서 선교 및 사회 활동에 기여하는 등 종교 시설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