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있는 지역 특산물재배단지

[개설]

육동 미나리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소재하고 있는 6개 마을에 조성되어있는 미나리 집단재배 지역이다.

[건립 경위]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특산물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미나리를 지역특화작목 시범사업으로 지정하고, 8개 농가를 대상으로 2㏊ 규모에 미나리 재배지를 조성했다. 그리고 이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등 지원을 통해 친환경 미나리 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육동 미나리 단지가 확대되기 시작했다.

[변천]

2007년 지역 8개 농가[2㏊규모]에 재배지를 시범조성하여 미나리 재배를 시작했다. 2008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대행 회사인 에버그린 농우회로부터 무농약농산물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경상북도 우수농산물로 선정되었다. 2020년 육동마을 행복센터에 공동판매장을 설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육동 미나리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의 용천리, 부재리, 용전리, 대종리, 부일리, 가척리 6개 마을 15개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배면적은 8㏊ 규모이다.

[현황]

2021년 9월 현재 육동 미나리 단지는 15개 농가, 8㏊로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미나리의 생산과 출하는 육동 미나리 작목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육동미나리는 특히 다른 지역에 비해 출하 시기가 빨라 1월부터 출하가 시작되며 연간 생산량은 100~ 110톤 수준이다.

[참고 문헌]

육동미나리작목반(https://yookdongminari.modoo.at)

경산시(http://www.gbgs.go.kr)

경산시농업기술센터(https://www.gbgs.go.kr/gsa)

“경산 용성면에 무농약 웰빙 ‘육동미나리’ 13일 첫 출하(『대구일보』, 2021.1.13.)

최종현 구술(육동 미나리 작목반 반장,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