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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경산 선본사 신중탱화(慶山禪本寺神衆幀畵)는 1802년(순조 2)에 화승(畵僧)인 국성(國成) 등에 의해 제작된 불화로 선본사 충조당(沖照堂)에 봉안되어 있다. 모두 10위의 상을 화면에 가득 배치하였으나 답답함을 느낄 수 없는 구도로 그린 불화이다. 2014년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82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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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반룡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의 부재.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慶山盤龍寺花紋面石部材)는 반룡사 불전(佛殿)의 기단면석 부재로 조선 후기에 제작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57호로 지정되어 있다. 10여 점의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는 방형으로 연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인위적으로 파손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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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분청사기 매병. 분청사기 상감모란문 매병은 15세기 전반경에 제작된 분청사기 병으로, 대한민국 초대 외무부 장관을 지낸 장택상(張澤相)이 소장하고 있었다. 이후 6·25전쟁 때 장택상의 별저(別邸)인 월파정(月波亭)[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이 소실되었을 때, 잿더미 속에서 수습하였다. 하지만 화재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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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경산시립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최문병의 안장. 최문병 의병장 안장은 임진왜란 때 지금의 경산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킨 최문병(崔文炳)[1557~1599]이 사용하던 안장이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며, 당시 경주부의 속현이었던 자인현(慈仁縣)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이 일...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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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경흥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상. 경산 경흥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慶山慶興寺木造釋迦如來三尊坐像)은 경흥사 경내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이다. 조성 발원문에 따르면, 1635년부터 선승들이 동학산(動學山)[603m] 남쪽 기슭에 새로운 사찰을 창건하고자 하였고, 1644년(인조 22) 영규(靈圭)가 경흥사를 중건하였다고 한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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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 관봉 정상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불상.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八公山冠峰石造如來坐像)은 팔공산(八公山)[1,193m] 관봉(冠峰)[850m] 정상에 위치한 불상이다. 통일 신라 시대 제작된 불상으로,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 같은 판석이 있어 ‘갓바위 부처’라고 불린다. 머리 위의 판석은 불상보다 뒤에 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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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원효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불상. 경산원효암마애여래좌상(慶山元曉庵磨崖如來坐像)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원효암(元曉庵) 뒤편 산 암석에 조각되어 있다. 원효암은 668년(문무왕 8)에 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창건 당시의 자세한 내력은 알 수 없다. 경산원효암마애여래좌상의 제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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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불굴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불굴사석조입불상(佛窟寺石造立佛像)은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로 약사보전(藥師寶殿) 안에 봉안되어 있다. 고려 시대 불상으로 추정되며, 2001년 4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1호로 지정되었다. 불굴사석조입불상은 화강암으로 조각한 받침대 위에 불상을 세운 형태이다. 받침대는 2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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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환성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환성사 석불좌상(環城寺石佛坐像)은 환성사 경내 대웅전 남쪽에 있는 부도전(浮屠殿)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환성사 석불좌상의 크기는 높이 102㎝, 어깨 폭 40㎝, 무릎 폭 58㎝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머리 일부는 후대에 보수되었다. 몸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