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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138
한자 釜湖里
영어공식명칭 Buho-ri
이칭/별칭 가마실,가매실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하양군 마양면 부상동·호상동을 경산군 하양면 부호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경산군 하양면 부호동에서 경산군 하양읍 부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하양읍 부호동에서 경산군 하양읍 부호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하양읍 부호리에서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3.0㎢
가구수 344가구
인구[남/여] 506명[295명/211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부호리(釜湖里)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호1리와 부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가매실, 모정만리, 아리가매실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부호리는 마을 뒷산의 형상이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가마실 혹은 가매실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한자로 ‘부상(釜上)’으로 표기하였으며 마을 부근에 금호강이 흐른다고 하여 호상(湖上)이라고도 불렀다. 그 뒤 부상과 호상을 병합하여 ‘부호리’라 명명되었다.

모정만리는 아리가매실 동쪽에 있는 마을로 ‘모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인데, 현재는 촌락만 남고 정자는 없어졌다. 아리가매실은 가마실 남쪽 아래에 위치한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부호리는 본래 하양군 마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상동과 호상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하양면 부호동으로 개설되었다. 1973년 7월 1일 경산군 하양읍 부호동이 되었으며,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부호동이 부호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부호리는 평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의 서쪽은 옛 하양현의 진산(鎭山)인 무학산(舞鶴山)[588.4m]이 감싸고 있으며, 남동쪽으로 금호강이 지난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부호리의 면적은 3.0㎢이며, 인구는 344가구, 506명[남자 295명, 여자 211명, 외국인 제외]이다. 부호리의 동쪽은 금락리, 서쪽은 은호리, 남쪽은 대조리, 북쪽은 서사리와 접한다.

부호리 남쪽으로 대구선국도 제4호가 관통하여 금호와 영천으로 가는 길목 중 하나에 해당한다. 경일대학교호산대학교가 위치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로 가는 길에는 해태어린이미술관을 보유한 해태제과 대구공장이 위치한다. 부호리에는 대학 원룸촌 등이 형성되어 있어 다른 마을에 비해 비교적 도시화되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조선 세종 때 좌의정을 지낸 허조(許稠)를 제향하는 하양부호리금호서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9호]과 허후·허조부자정충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0호]이 있다. 윗가마실마을 북서쪽 능선 정상부에 부호리 고분군이 있는데, 석곽묘 주변으로 다량의 경질토기편이 확인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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