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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40
한자 下大里
영어공식명칭 Hadae-ri
이칭/별칭 아래대처골,하대사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하남면 하대동·남천동을 경산군 남산면 하대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하대동에서 경산군 남산면 하대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하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18㎢
가구수 190가구
인구[남/여] 343명[182명/161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하대리(下大里)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대1리와 하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하대, 석질, 새터, 돌빼기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하대리는 아래대처골로도 부르는데 대처골 가운데에서도 아랫부분에 있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1450년 무렵에 성주 이씨 이자상이 처음으로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석질은 옛날에 우물을 파 보니 깊이가 세 질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들기는 1920년 이전까지 평지라고 하였으나 그 뒤 평기동의 들머리에 자리하고 있으므로 간혹 ‘들머리’라고 불리다가 점차 ‘들기’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하대리는 본래 자인군 하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대동과 남천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남산면 하대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하대동이 하대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하대리다랑골산[421.4m], 삼성산[554.5m]으로 이어지는 북동 사면 산줄기의 계곡들 사이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오목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형성된 거대한 충적평야의 일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하대리의 북동쪽으로는 자인면 계남리와 경계를 이루는 오목천이 크게 곡류하면서 흐르고, 오목천 연변에는 넓은 범람원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주변부에 송내지, 밀못, 밀알골지 등 많은 저수지가 분포해 있으며, 동쪽에는 고래들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하대리의 면적은 1.18㎢이며, 인구는 190가구, 343명[남자 182명, 여자 161명, 외국인 제외]이다. 하대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넓은 평야의 중앙부에 하대1리, 조금 떨어진 남쪽에 하대2리가 위치해 있으며, 하대2리의 동쪽과 서쪽으로는 해발고도 150m 정도의 낮은 구릉이 있다.

벼농사와 함께 포도와 천도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외곽으로는 섬유 공장, 자동차 부품 공장 등 다양한 업종의 산업체가 분포해 있다. 하대리의 중앙으로 상대로가 지나며, 2018년에는 서쪽으로 대구한의대학교삼성현역사문화공원 간 도로가 개통되었다.

하대1리의 서쪽에 위치한 도동재(道東齋)설총(薛聰)을 제향하는 곳이다. 원래는 1864년에 조성된 도동단(道東壇)이었는데, 1923년 경주인 이종호(李鍾浩)가 지역 사림들과 함께 재실로 건립하였다. 2010년 도동재의 규모를 확장한 후에는 ‘도동서원’이라 편액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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