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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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孤竹里- |
영어공식명칭 | Menhir of Gojuk-ri |
이칭/별칭 | 고죽리 입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3길 8[고죽리 950-5]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강재현 |
현 소재지 | 고죽리 선돌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3길 8[고죽리 9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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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크기(높이,길이,둘레) | 150㎝[높이]|160㎝[너비]|80㎝[두께]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개설]
고죽리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 마을 안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이다. 인근의 고죽리 고인돌군과 더불어 고죽리 일대 청동기 문화를 살펴보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건립 경위]
고죽리 선돌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 일대에 거주하던 청동기 시대 사람들에 의해 신앙의 대상물로 축조되었다.
[위치]
고죽리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3길 8에 있다. 용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용성당리1길을 따라 북쪽으로 250m 정도 가면 용성보건지소가 나온다. 용성보건지소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1.2㎞ 정도 가다가 고죽2리경로회관 방향으로 우회전한 후, 고죽3길을 80m가량 이동하면 도로 우측 민가 내 담장에 인접하여 선돌 1기가 있다. 고죽리는 협곡 평야에 형성되어 있는데, 경산 지역의 청동기 유적은 이러한 입지 조건에서 발전하였다.
[형태]
고죽리 선돌의 형태는 부정형의 판석을 세운 형태로 남향을 하고 있다. 선돌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선돌 주변을 시멘트로 단장하여서 정확한 높이는 알 수 없다. 높이 150㎝, 너비 160㎝, 두께 80㎝ 정도이다.
[현황]
고죽리 선돌은 현재 민가 내 담장 안에 있다. 집주인의 증언에 따르면 선돌은 원래 민가 외부에 있었는데, 담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선돌 주변을 둘러싸서 보호하는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고죽리 선돌은 아직 발굴 조사 등 정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성격을 밝히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죽리 선돌 북서쪽과 남동쪽에 있는 고인돌군과 더불어 청동기 시대 고죽리 지역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