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02
한자 龍城面
영어공식명칭 Yongseong-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상동면과 하동면을 경산군 용성면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용성면에서 경산시 용성면으로 개편
성격 법정면
면적 79.4㎢
가구수 1,844세대
인구[남/여] 3,391명[1,778명/1,613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용성면(龍城面)은 경산시 동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20개 법정리[당리리, 덕천리, 송림리, 부제리, 곡신리, 곡란리, 용산리, 대종리, 가척리, 용천리, 용전리, 부일리, 매남리, 내촌리, 외촌리, 도덕리, 고죽리, 미산리, 고은리, 일광리]와 2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용성면행정복지센터는 당리리에 있다.

[명칭 유래]

‘용성(龍城)’은 용성면의 주산(主山)인 용산에 축조된 용산산성(龍山山城)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용성면은 본래 자인군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자인 읍내의 동쪽에 있는 상동면(上東面) 16개 동리[어일, 쟁광, 고방, 금곡, 은곡, 내촌, 상사, 하사, 당리, 각계, 금호, 신기, 고죽, 천북, 도덕, 독곡]와 하동면 18개 동리[곡신, 망덕, 도전, 용천, 도산, 부일, 용산, 산대, 수동, 두곡, 남성, 북성, 대종, 가척, 용전, 송림, 부제, 오산], 청도군 일위면 석현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산군 용성면이 되었다.

1951년 면사무소를 당리리로 이전하였고, 1966년 7월 1일 육동출장소를 설치하였으나, 1986년 12월 1일 폐지하였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용성면으로 개편되었다. 2007년 1월 8일 쟁광리(爭光里)를 일광리(日光里)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용성면은 지형적으로 경산시 관란천분지(觀瀾川盆地)의 동남부에 해당하는 동시에 면 자체가 하나의 전형적인 산간분지를 이룬다. 즉 분지 주변은 삼악산[305.1m]·금학산[307.6m]·금박산[418.8m]·구룡산[674.8m]·발백산[674.5m]을 거쳐 청도군 금천면과의 경계를 지나 용산[435.5m] 줄기에 둘러싸여 있다.

또, 분지 내에는 오목천의 지류가 방사상(放射狀)으로 형성한 고죽리 계곡, 도덕리 계곡, 송림리 계곡, 곡란리 계곡이 분지의 낮은 곳에 집중하여 원형의 당리평야(堂里平野)를 형성한다. 용성면은 동부에서 서부로 갈수록 산지가 낮아지고 평야가 넓어진다.

[현황]

2020년 5월을 기준으로 용성면의 면적은 79.4㎢이며, 인구는 1,844가구, 3,391명[남자 1,778명, 여자 1,613명, 외국인 제외]이다. 용성면은 경산시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면으로 동쪽은 청도군 운문면, 남쪽은 청도군 금천면, 서쪽은 경산시 남산면·자인면, 북쪽은 경산시 진량읍·영천시 대창면과 접한다.

용성면의 남서부에는 지방도 제919호가 지나간다. 특산물로는 복숭아·포도 등의 과일과 함께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육동미나리와 부일리 일대의 표고버섯이 있으며 한우 사육도 성하다.

문화유산으로는 난포고택[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 용산산성[경상북도 기념물 제134호],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57호] 등이 있다. 이외에 최철견묘(崔鐵堅墓), 최팔원묘(崔八元墓), 용산서원, 관란서원, 남천서원, 미산리 성지, 최문병묘(崔文柄墓), 반룡사, 구룡공소 등이 있다. 구룡공소는 1815년(순조 15) 을해박해 때 청송 노래산 등지에서 피난 온 신자들이 교우촌을 이루어 살기 시작하면서 설립된 곳으로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지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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