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31
한자 沙林里
영어공식명칭 Sarim-ri
이칭/별칭 새림,사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상남면 내사동·외사동을 경산군 남산면 사림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사림동에서 경산군 남산면 사림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사림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75㎢
가구수 44가구
인구[남/여] 93명[48명/45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사림리(沙林里)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양달사림, 음달사림이 있다.

[명칭 유래]

사림리는 1650년경 경주 최씨가 개척한 마을로, 당시 신림사(新林寺)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절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새림은 절의 이름을 따서 ‘새림’·‘사름’·‘사림’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대왕산 줄기 남쪽의 양지쪽에 있는 마을을 양달사림, 동남쪽 음지에 있는 마을은 음달사림이라고 불렀다. 마을의 벗고개는 예부터 사람들이 고개를 넘어 다닐 때 옷을 벗지 않고는 더워서 다닐 수가 없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사림리는 본래 자인군 상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사동과 외사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남산면 사림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사림동이 사림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사림리는 동쪽으로 대왕산(大旺山)[615.7m], 남동쪽으로 큰골산[643.9m], 북쪽으로 새치궁산[307.8m] 등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산골 마을이다. 남서쪽 골짜기에는 사림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사림지에서 북동쪽으로 사림천이 흘러나간다.

사림리는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이며, 계곡에 면한 일부 지역에서 계단식 경작으로 과수 재배가 이루어진다. 사림지보다 규모가 작지만 남쪽 계곡에 용소제1소류지와 용소제2소류지가 위치한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사림리의 면적은 4.75㎢이며, 인구는 44가구, 93명[남자 48명, 여자 45명, 외국인 제외]이다. 한때 사림지 안쪽에도 사람들이 살았으나 일제 강점기 말엽 치열하였던 항일 투쟁으로 인해 바깥사림으로 옮겨 살았다고 한다. 복숭아가 마을의 중요한 생산물이며 대추, 포도도 재배하고 있다. 농공 시설인 사림리작목반 간이 집하장이 있으며, 한우 및 사슴을 사육하는 농장들이 여러 곳 있다.

사림리와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를 연결하는 비곡재는 벗고개, 북고개로도 불리는데 과거 자동차가 보급되기 전에 30리 거리에 있던 경산 자인시장과 청도 동곡장을 내왕하던 길목이었다. 사림리를 지나는 큰 도로는 없으며, 대왕로가 사림리연하리·흥정리를 연결하는 주요한 교통로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