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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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潤植 |
영어공식명칭 | Kim Yunsik |
이칭/별칭 | 서지(西芝),야인(野人)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권동 |
출생 시기/일시 | 1928년 3월 5일 - 김윤식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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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44~1948년 - 용성초등학교 교사 |
활동 시기/일시 | 1950~1952년 - 대구신보 기자 |
수학 시기/일시 | 1951년 - 일본 동경전수대 법무학부 중퇴 |
활동 시기/일시 | 1952~1958년 - 흥해중학교·경주여자고등학교 교사 |
수학 시기/일시 | 1954년 - 홍익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55년 - 시동인지 『청맥(靑麥)』 창립 회원 |
활동 시기/일시 | 1959년 - 시동인지 『시림(詩林)』 창립 회원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 - 경북청년문학회 창립 회원[총무간사]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 - 경북대학교 출강 |
활동 시기/일시 | 1961~1963년 - 경산군 고적보존위원회 위원장 |
활동 시기/일시 | 1964년 - 대구일보 신춘작품 「고난을 헤치고」 당선[필명 김양희(金祥熙)] |
활동 시기/일시 | 1964~1965년 - 농림부 일본파견 농업연수 |
활동 시기/일시 | 1969~1972년 - 영남일보 기자 |
활동 시기/일시 | 1970~1996년 -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
활동 시기/일시 | 1973~1974 - 경북예총 사무국장 |
활동 시기/일시 | 1979년 5월 - 문학동인회 『경산문학회(慶山文學會)』 창립[부회장] |
활동 시기/일시 | 1980~1996년 - 경산문학회장·한국문협 경산지부장 |
활동 시기/일시 | 1985년 - 경산향교부설 경산명륜학원 창설 |
활동 시기/일시 | 1988~1990년 - 대구일보 논설위원 |
활동 시기/일시 | 1989~1996년 - 압독문화보존회장 |
활동 시기/일시 | 1991~1996년 - 경산신문[구 경산향토신문] 초대 주필 |
활동 시기/일시 | 1992~1994년 - 경북문협 초대 회장 |
추모 시기/일시 | 1995년 4월 19일 - 국립 4·19묘지에 「합장」 시비 제막 |
몰년 시기/일시 | 1996년 8월 29일 - 김윤식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5년 2월 27일 -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에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은」시비 제막 |
추모 시기/일시 | 2010년 10월 13일 - 남매공원에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은」외 「단오端午 전날」시비 제막 |
추모 시기/일시 | 2019년 4월 19일 - 김윤식 4·19 혁명 유공자 건국포장 추서 |
추모 시기/일시 | 2019년 6월 8일 - 서지 김윤식 생가 표지석 제막 |
출생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길 22[덕천리 245-1] |
거주|이주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길 22[덕천리 245-1] |
학교|수학지 | 홍익대학교 국문학과 |
성격 | 시인 |
성별 | 남 |
본관 | 경주 |
대표 경력 | 경북문협 초대 회장 |
[정의]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시인.
[개설]
경산 출신의 시인 김윤식(金潤植)[1928~1996]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야인(野人)·서지(西芝)이다. 노장(老莊)의 무위사상과 불교의 무상감을 기반으로, 자연에 의지하고자 하는 서정시를 썼던 시인으로, 사회 부조리와 독재에 대해 항거하는 저항시와 농민을 소재로 한 농민시를 쓰기도 했다.
[활동 사항]
김윤식은 일본 동경전수대에서 법학을 공부하다가 전공을 바꾸어 홍익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이전에는 용성초등학교 교사, 대구신보 기자, 흥해중학교와 경주여자고등학교 교사로 교직과 언론에 종사한 일이 있다.
1958년부터 향리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본격적으로 시를 짓기 시작했다. 1960년 4·19 혁명을 체험하면서 독재에 항거하는 여러 시를 남겼다. 김윤식은 문학 활동을 하면서도 경북대학교 강사, 경산군 교육위원, 경산군청 자문위원, 경산 고적 보존위원회 위원장, 영남일보 기자, 경상북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무국장, 경산문학회장, 경산군정 자문위원, 대구일보 논설위원, 경산 향토신문 주필 등을 역임하였다. 1965년 공보부로부터 제4회 향토문화공로상을 수여받았으며, 1989년에는 경상북도 문화상을 받았다.
[저술 및 작품]
시집으로 1957년 『오늘』, 1960년 『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 1973년 『산촌근일초(山村近日抄)』, 1984년 『하늘이여 너에게』, 1991년 『아직도 체념할 수 없는 까닭은』[제2시집 재간]을 발표하였다. 평론으로는 1986년에 발표한 「백신애 연구초(白信愛硏究抄)」가 있다. 작품 중 「아직도 체념할 수 없는 까닭」, 「강이여 산이여 봄이여」, 「합장」은 1960년 4·19 혁명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창작한 것이다.
[상훈과 추모]
김윤식은 2019년 4월 19일 4.19 혁명 유공자 건국포장을 추서받았고, 같은 해 6월 8일에는 생가 표지석 제막이 있었다. 국립 4·19묘지에 「합장」 시비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2·28기념 중앙공원과 경산 남매공원에 시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