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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22
한자 日光里
영어공식명칭 Ilgwang-ri
이칭/별칭 소금뱅이,쟁광동,쟁광골,쟁광,쟁광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일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상동면 쟁광동·어일동을 경산군 용성면 쟁광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용성면 쟁광동에서 경산군 용성면 쟁광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용성면 쟁광리에서 경산시 용성면 쟁광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7년 1월 8일연표보기 - 경산시 용성면 쟁광리에서 경산시 용성면 일광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3㎢
가구수 92가구
인구[남/여] 189명[96명/93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일광리(日光里)경산시 용성면의 서쪽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일광1리와 일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어일, 장구배미 등이 있었으나 마을의 명칭은 현재 거의 잊혀져 쓰이지 않고 있다.

[명칭 유래]

일광리는 처음 마을이 생겼을 때는 대구에서 울산으로 오고 가는 소금 장사들이 쉬어갔다고 ‘소금뱅이’로 불리다가 뒤에 ‘일광(日光)’으로 고쳐 불렀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때 마을이 번창하자 일본의 마을 이름인 일광과 똑같다는 이유를 들어 ‘쟁광동(爭光洞)’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일광리’로 개칭하였다. 어일은 쟁광 서쪽에 있는 마을이기 때문에, 장구배미는 지형이 장구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일광리는 본래 자인군 상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쟁광동과 어일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용성면 쟁광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쟁광동이 쟁광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용성면 쟁광리가 되었다. 2007년 1월 8일 옛 지명 찾기 일환으로 쟁광리에서 일광리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일광리아방산[431.7m]·선암산[417.1m]·금학산[307.6m]에서 삼락산[305.1m]으로 이어지는 남동 방향의 산줄기가 오목천과 마주치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삼락산 골짜기에 형성된 곡저평야와 오목천이 만들어낸 충적평야가 넓고 비옥한 들판을 형성하였다. 산비탈을 따라 지방도 제919호가 동서로 지나며, 지방도를 경계로 남쪽에는 망보들과 고은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일광리의 면적은 1.3㎢이며, 인구는 92가구, 189명[남자 96명, 여자 93명, 외국인 제외]이다. 일광리의 동쪽과 북쪽은 고은리, 서쪽은 자인면 옥천리, 남쪽은 남산면 경리와 접한다.

일광리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서 포도와 복숭아 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데, 망보들의 90%가 포도밭일 정도로 포도 농사를 많이 짓는다. 마을 내부의 교통로는 원효로와 일광길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와 일광리 고인돌군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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