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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30
한자 興政里
영어공식명칭 Heungj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흥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상남면 흥정동을 경산군 남산면 흥정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흥정동에서 경산군 남산면 흥정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흥정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흥정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05㎢
가구수 60가구
인구[남/여] 117명[62명/55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흥정리(興政里)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흥정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흥정과 양천이 있다.

[명칭 유래]

흥정리는 1580년경 선명필이라는 선비가 개척하였다고 전해오며, 마을의 뒷산인 대왕산(大旺山)에 임금이 있어 마을을 흥하게 한다고 믿어 붙여진 이름이다. 양천은 흥정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사림 안쪽에 살던 사람들이 옮겨와 신흥촌을 이루어 새각단 또는 양칭이라고도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흥정리는 본래 자인군 상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남산면 흥정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흥정동이 흥정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산면 흥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흥정리는 천주산[516.9m]·큰골산[643.9m]·대왕산[615.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북쪽 끝자락 골짜기에 형성된 산골 마을이다. 대왕산과 큰골산에서 새치궁산[307.8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사이의 골짜기에 위치한 사림리에서 이어지는 계곡이 흥정리에서 만나면서 비교적 넓은 곡저평야를 형성한다.

새치궁산의 동쪽 사면을 따라 흐르면서 흥정리연하리의 경계가 되는 사림천흥정리의 남서쪽 계곡에 위치한 사림지에서 북동쪽으로 흐르면서 연하리를 거쳐 오목천으로 합류한다. 촌락은 두 개의 큰 계곡이 마주치는 지점에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의 북쪽에는 고래들이라고 불리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동쪽에는 따곡지, 한골못 등의 저수지가 분포하며, 그 위로 흥정들이 펼쳐져 있다. 넓은 들판이라고는 하나 계곡 사이의 완만한 경사지에 조성되어 계단식 경작을 한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흥정리의 면적은 1.09㎢이며, 인구는 117명[남자 62명, 여자 55명, 외국인 제외]이다. 주산물은 복숭아, 포도, 자두, 대추인데, 포도는 거봉이 주를 이루며 100% 비가림시설이 되어 있다. 축산업을 겸하고 있는 농가도 많은데, 축산은 남산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흥정리를 지나는 큰 도로는 없으며, 대왕로가 사림리연하리를 연결하는 주요한 교통로이다. 문화유산으로는 통일 신라 시대 후기에 건립된 대곡사지 삼층석탑이 있다. 또한 대왕산 봉수터가 있는데, 흥정리평기리에 걸쳐있는 대왕산 정상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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