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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있는 건설 기계·부품 관련 연구 기관.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융복합센터는 차세대 건설 기계·부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되었다. 건설 기계 산업은 자본 집약형, 수출 지향형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후방 연계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전략 산업이다. 또한 건설 기계 산업은 기계 산업의 수출을 견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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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서사선이 지은 한시. 「차운송허사영귀경(次韻送許思永歸京)」은 조선 시대 경산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인 서사선(徐思選)[1576~1651]이 지은 한시이다. 서사선은 평생 처사(處士)로 대구와 경산 지역에 살면서 자신의 강학처(講學處)였던 선사재(仙査齋)와 연경서원(硏經書院)에서 교육에 전념하였다. 당시 낙중(洛中)[낙동강과 금호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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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교촌리 선돌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선돌 유적이다. 여원무(女圓舞)의 주인공인 한장군(韓將軍)이 왜장의 목을 베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교촌리 선돌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 일대에 거주하던 청동기 시대 사람들에 의해 신앙의 대상물로 축조되었다. 교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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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한국SGI 소속 신종교 단체. 한국SGI의 ‘SGI’는 ‘Soka Gakkai Internationa’의 약자로,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라고도 한다. 1930년 11월 18일에 초대 회장인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2대 회장인 도다 조세이[戶田城聖]가 형식화하고 『창가교육학체계』를 펴내면서 설립되었다. 192개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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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원준(蔡元俊)[1924~1978]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채원준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인천원준(仁川元俊)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4년 3월 25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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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채찬원(蔡燦元)[1916~1978]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채찬원은 1916년 8월 20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188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아버지는 채재석(蔡在錫)이며,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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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평동에 있는 가전 및 주방용품 리폼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책임은 중고 주방 및 가전제품, 폐업 기자재를 리폼하여 재생산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책임은 폐기되는 제품을 리폼하여 환경을 살리는 데 일조함과 동시에 신규·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창업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박종복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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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장몽기(張夢紀)[?~1613]는 임진왜란 때 경산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며,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장몽기의 본관은 인동(仁同), 호는 척재(惕齋)이다. 장몽기의 인동 장씨는 태사(太師) 장정필(張貞弼)을 도시조(都始祖), 대제학(大提學) 장계(張桂)를 중시조로 하며, 조선 초 영의정을 지낸 장순손(張順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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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유지하면서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하천에 물이 흘러드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고, 물이 흐르는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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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김진(金軫)[?~?]은 임진왜란 때 최문병(崔文炳) 휘하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진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천극(天極), 호는 도연정(道淵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훈련원참봉(訓鍊院參奉)을 지낸 김백일(金百鎰), 할아버지는 참봉 김한은(金漢恩)이며 아버지는 대호군(大護軍) 김익강(金益剛)이다. 김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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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사찰. 천성암(天成庵)은 통일 신라 시대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특정 종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천성암에는 사리굴 전설이 전해지는데, 창건 당시 천성암에는 하루에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나오는 바위굴이 있었다고 한다. 주지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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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활동. 경산 지역 천주교의 역사는 박해를 피해 온 사람들과 박해를 받고 유배 온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모인 신자들에 의해 경산 지역 최초의 공소인 북동공소가 설립되었고, 1920년대에는 하양성당, 1950년대에는 경산성당이 설립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경산시의 성장에 따라 성당 설립이 확연하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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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활동. 경산 지역 천주교의 역사는 박해를 피해 온 사람들과 박해를 받고 유배 온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모인 신자들에 의해 경산 지역 최초의 공소인 북동공소가 설립되었고, 1920년대에는 하양성당, 1950년대에는 경산성당이 설립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경산시의 성장에 따라 성당 설립이 확연하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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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경산성당(慶山聖堂)은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설립되었던 공소를 모체로 하여 1952년에 설립되었다. 경산 지역에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된 것은 1880년경으로, 초기 공소가 있던 장소는 경산시 남천면 동학산 부근이었다. 이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본당이 설립되고 신자 수가 늘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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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백천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 및 남천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단위 아파트가 설립되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경산시 백천동과 남천면 지역은 원래 경산성당이 관할하였는데, 늘어난 신자 수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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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사동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천주교 신자들의 원활한 신앙 활동을 위해 경산성당에서 분가하여 사동성당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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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압량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선정한 대학생 거점 본당으로, 1996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내에 많은 대학교가 설립되면서 대학생 신도의 유입도 증가하였다. 이에 대학생 거점 본당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기존의 공소를 압량성당으로 승격시켰다.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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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용성성당은 1904년에 설립된 용성공소에서 비롯하여 오랜 기간 동안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1815년(순조 15) 을해박해(乙亥迫害) 때 청송·진보 지역에서 피난 온 신자들이 지금의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 큰골 일대에 교우촌을 형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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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자인성당은 1947년 하양성당 소속 자인공소로 시작하여 오랜 기간 동안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자인공소는 1947년 자인 지역 천주교 신도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그러나 본당이었던 하양성당과 경산성당과의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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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정평성당(正坪聖堂)은 경산시 정평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6년에 설립되었다. 1990년에서 2000년 사이 경산시 정평동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지역 내 천주교 신자 수가 증가하였다. 이에 새로운 성당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2006년 정평성당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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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중방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되어 중방동 등지의 신앙 활동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경산시 중방동 지역 내 원활한 신앙 활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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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진량성당은 1985년에 설립된 진량공소에서 비롯되어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진량성당은 경산시 진량읍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자 1985년 하양성당의 주임신부였던 이임춘(李林春)[1927~1994, 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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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공소. 청천공소는 1959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공소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공간이다.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건축학적 가치를 지닌다. 1950년대는 한국의 천주교가 활발히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였으며, 당시 하양성당의 이임춘(李林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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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하양성당은 1925년에 설립된 하양공소에서 비롯되었으며, 1928년에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근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지역에서 천주교 신앙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20세기 초 하양 지역 인근에 용평공소[경상북도 영천시]와 북동공소[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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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음력 5월 5일 지내는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양수 5가 겹치는 날이자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五節)·단양(端陽)·수릿날로도 불리며, 수릿날에서 수리는 옛말에 ‘최고’, ‘높은 것’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고의 날’, ‘신의 날’이라고 여겨 성대하게 치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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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경산시는 철도 교통이 발달한 도시로 도시 남서부로 경부선 철도, 북중부로 대구선 철도가 통과하며, 중앙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학교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으로 1905년 1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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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경산시는 철도 교통이 발달한 도시로 도시 남서부로 경부선 철도, 북중부로 대구선 철도가 통과하며, 중앙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학교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으로 1905년 1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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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있는 융합 부품 기술 연구 기관.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시험·분석·평가 장비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철도·차량 부품 기업과 고부가 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산업 지원 센터이다.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첫째, 부품 신뢰성 및 가격 경쟁력 증대를 위한 철도·차량 부품 시험 인증 기업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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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효자. 서광하(徐光河)[1755~1829]는 조선 후기 경산현 출신의 효자로 사후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贈職)되었다. 서광하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철보(澈輔), 호는 추모(追慕)이다. 서사선(徐思選)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서도희(徐道禧), 어머니는 전득주(田得疇)의 딸 담양 전씨(潭陽田氏), 할아버지는 서갑(徐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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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있는 메디컬 융합 소재 관련 연구 기관.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안정성과 신뢰성 평가에 대한 장비 구축을 통해 융합 소재 관련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 가치 메디컬 융합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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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영남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민족의 대학’, ‘세계 속의 대학’이며, 교훈은 ‘힘·슬기·정성’이다. 8·15광복 이후 민립대학 설립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대구에서는 1947년에 최준(崔浚)이 대구대학(大邱大學)을 설립하였으며, 1948년에 최해청(崔海淸)이 근로자 교육 기관인 대구문리과전문학원을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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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경일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스마트 신(信·新·伸) 인재 양성’이다. 첫 번째 신(信)은 참된 인성 교육, 두 번째 신(新)은 창의 융합 교육, 세 번째 신(伸)은 자기 주도 교육을 의미한다. 교훈은 ‘진의, 창의, 열의’이다. 경일대학교는 1963년 1월 28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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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19세기 경산 지역의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김정호(金正浩)[?~1866]가 만든 전국지도이다. 채색 필사본과 흑색 필사본으로 제작되었고, 건(乾)과 곤(坤) 두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구도』는 현존하는 고지도 중에 가장 크며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를 저본으로 해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청구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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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청년 중심의 사회운동. 1919년 3·1운동 이후 민족의식이 급격히 성장한 청년층은 민족해방운동에 대한 새로운 모색으로 청년단체를 조직하기 시작하였다. 청년단체 조직은 개항기 선각적인 유림의 맥을 잇는 청장년층의 자본가와 지주들의 지도하에 청년 지식인에 해당하는 실무 담당자 및 회원들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경산 지역에서는 1920년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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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을 연결하는 터널. 대구부산고속도로의 청도군 통과 터널 가운데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위치한 터널을 청도1터널,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터널을 청도2터널이라고 명명하였다. 청도2터널은 각각 편도 2차로의 대구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대구 방향 터널은 총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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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관료이자 정치인. 박해정(朴海禎)[1916~1966]은 경산군을 지역구로 둔 4선 국회 의원이자 관료이다. 박해정의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홍지(洪之), 호는 청소(靑蘇)이다. 1916년 7월 21일 경상북도 경산군 경산읍 삼북동[현 경상북도 경산시 삼북동]에서 박순국(朴淳局)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박순국은 충간공 박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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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지원 기관.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긴급 구조·자활·의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 5월 1일 경산시여성회관[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77]에 경산시 직영 청소년상담실로 개소하였다. 2000년 12월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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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순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청주 한씨는 충청북도 청주시를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경산 지역 청주 한씨는 조선 시대 중기 이후 번성하여 향교의 임원을 역임하는 등 경산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달성 서씨, 초계 정씨, 아산 장씨와 함께 경산의 4성으로 꼽히기도 한다.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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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공소. 청천공소는 1959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공소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공간이다.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건축학적 가치를 지닌다. 1950년대는 한국의 천주교가 활발히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였으며, 당시 하양성당의 이임춘(李林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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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근대 창고. 청천과물조합창고(淸泉果物組合倉庫)는 금호강 주변에서 생산되는 과수를 관리하던 창고이다. 청천리는 금호강 북편에 자리한 작은 마을이지만, 옛날부터 과수원과 논밭이 많았다고 한다. 주로 생산되는 품목은 대추, 사과, 복숭아, 포도 등이었다. 현재도 강변에는 일부 과수원과 비닐하우스 농장들이 많이 남아 있다. 청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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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교회. 청천교회(淸泉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청천교회가 위치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는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청천리 내에서도 대구광역시와 가깝게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청천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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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청천초등학교의 교훈은 ‘튼튼하게, 올바르게, 슬기롭게’이다. 청천초등학교는 1946년 3월 7일 하양남부국민학교 분교장으로 인가가 났다. 이후 1947년 4월 17일 하양서부국민학교로 개교하였고, 1958년 4월 1일 청천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8년 10월 18일 현재의 위치로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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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청천초등학교의 교훈은 ‘튼튼하게, 올바르게, 슬기롭게’이다. 청천초등학교는 1946년 3월 7일 하양남부국민학교 분교장으로 인가가 났다. 이후 1947년 4월 17일 하양서부국민학교로 개교하였고, 1958년 4월 1일 청천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8년 10월 18일 현재의 위치로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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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천리(淸泉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청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청천, 아릿고드미, 웃고드미 등이 있다. 청천은 고암이 있는 산 밑에 위치한다 해서 고드미라고 불리다가 후에 마을에 맑은 샘이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릿고드미는 고드미 아래에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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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대구선 철도역. 청천역(淸泉驛)은 1917년 대구선[당시 경동선]이 개통되어 12월 24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청천역은 1936년 10월 6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38년 7월 1일 구 역사가 준공되었으며, 1959년 9월 18일 다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77년 5월 1일 화물 취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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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건립된 역사. 청천역사(淸泉驛舍)는 대구선 기차역인 청천역의 역사(驛舍) 건물로, 일제 강점기에 건립되었다. 현재 폐역이다. 청천역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 120에 있다. 주변에는 정유사들의 저유소가 많다. 청천역사는 1938년 7월 1일 준공되었다. 청천역사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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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사. 청천정사(靑川精舍)는 1927년경 송응현(宋應賢)[?~?]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정사(精舍)이다. 송응현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사희(士希), 호는 양오당(養吾堂)이다. 만년에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는 화악산(華岳山)[화산(華山)]에 양오당을 짓고 은둔하였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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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청탄정(聽灘亭)은 조상정(曺尙貞)을 기리기 위해 1926년에 건립하였다. 조상정의 본관은 창녕(昌寧), 초명은 상진(尙眞), 자는 자순(子淳), 호는 경재(景齋)이다. 영천(永川)[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 출신으로 태종[재위 1400~1418] 연간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통진현감(通津縣監)[통진현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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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서 발원하여 경산시 하양읍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청통천(淸通川)은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에 있는 팔공산 동사면에서 발원한다. 이후 남류하여 와촌면 박사리에서 박사천, 그리고 하양읍 동서리에서 조산천을 합류하여 본류인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20㎞이고, 유역 면적은 108.7㎢이다. 경산시역에 해당하는 청통천은 와촌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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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체시스는 자동차 부품, 자동차 엔진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체이다. 에이엠에스, 에스엠씨, 넬바이오텍, 알텍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또한 인도 현지 법인과 북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등에 해외 공장을 두고 있다. 체시스는 고객 요구를 만족시키는 자동차 부품 선도 기업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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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관련 활동과 제반 시설. 경상북도 경산시의 체육은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던 민속놀이를 중심으로 특정 명절에 성행하였다. 씨름은 단오, 추석, 정월대보름에 많이 성행하였으며,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을 기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로 동·서로 편을 나누어 거행하였고, 널뛰기는 명절마다 부녀자들이 즐기던 놀이였다. 개항기에 들어 경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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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관련 활동과 제반 시설. 경상북도 경산시의 체육은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던 민속놀이를 중심으로 특정 명절에 성행하였다. 씨름은 단오, 추석, 정월대보름에 많이 성행하였으며,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을 기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로 동·서로 편을 나누어 거행하였고, 널뛰기는 명절마다 부녀자들이 즐기던 놀이였다. 개항기에 들어 경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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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유곡동 초개사에 있는 설총의 행적을 기록한 일제 강점기 비. 초개사 설총 신도비는 통일 신라 시대 유학자 설총(薛聰)을 기리기 위해 1913년 세운 신도비이다. 설총의 자는 총지(聰智)이며, 아버지는 원효(元曉), 어머니는 요석공주(瑤石公主)이다. 6두품 출신의 유학자로, 우리말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생을 가르쳐 유학의 종주가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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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유곡동 초개사에 있는 설총의 행적을 기록한 일제 강점기 비. 초개사 설총 신도비는 통일 신라 시대 유학자 설총(薛聰)을 기리기 위해 1913년 세운 신도비이다. 설총의 자는 총지(聰智)이며, 아버지는 원효(元曉), 어머니는 요석공주(瑤石公主)이다. 6두품 출신의 유학자로, 우리말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생을 가르쳐 유학의 종주가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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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정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초계 정씨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을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경산 지역에는 고려 말, 조선 초부터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조선 시대에 향교의 임원을 역임하며 경산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가졌다. 초계 정씨의 본관인 초계(草溪)는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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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 걸쳐 있는 산. 초례산(醮禮山)[648.6m]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하양현 조에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에게 패한 후 “다음 전투에서는 꼭 이기게 해달라”라며 이 산에 올라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하여 ‘초례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기록에서 유래한다. 또한 팔공문화원의 『대구 동구의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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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 걸쳐 있는 산. 초례산(醮禮山)[648.6m]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하양현 조에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에게 패한 후 “다음 전투에서는 꼭 이기게 해달라”라며 이 산에 올라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하여 ‘초례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기록에서 유래한다. 또한 팔공문화원의 『대구 동구의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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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가서 부르던 노래. 「어사용」이라는 민요는 나무꾼들이 부르는 신세한탄의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나무꾼들의 신세를 까마귀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도 있다. 경상도 산골에서 ‘어사용’이라고 하는 노래는 장가가지 못한 머슴이 산에 올라 나무를 하면서 신세타령을 늘어놓은 구슬픈 사설로 이루어져 있다. 1993년 1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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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고려 전기 불경.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初雕本 大方廣佛華嚴經 周本) 권41』은 당나라의 실차난타(實叉難陀)[652~710]가 번역한 『대방광불화엄경』 80권본 중 권41로, 고려 전기인 현종[재위 1011~1031] 때 만든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 가운데 하나이다. 2017년 5월 8일에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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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산 출신의 학자. 설총(薛聰)은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로 손꼽힌다. 자(字)는 총지(聰智)이다. 할아버지는 담날(談捺) 나마(奈麻), 아버지는 원효(元曉), 어머니는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의 딸인 요석궁(瑤石宮) 공주이다. 어릴 때부터 똑똑하고 분명하여 배우지 않아도 도덕과 학술을 깨우쳤다고 한다. 우리 언어[方言]로 구경(九經)을 읽고 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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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경학(崔敬學)[1890~1976]은 대구의 사립계성학교(私立啓聖學校) 재직 중 1919년 3월 8일에 열린 큰장[서문시장]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최경학은 1890년 8월 1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기동[당시 경상도 하양현(河陽縣) 소속]에서 태어났다. 최경학은 대구의 계성학교에 진학하여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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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최구석(崔九錫)[1740~1821]은 하양 출신의 학자로 1790년(정조 14) 금호서원(琴湖書院) 사액(賜額)을 주도하였다. 최구석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백빈(伯彬), 호는 백치(白癡)이다. 아버지는 최윤형(崔允亨), 어머니는 전응천(全應天)의 딸 옥산 전씨(玉山全氏), 할아버지는 최화중(崔華重),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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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기정(崔基貞)[1924~1989]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기정의 본관은 흥해(興海)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흥산기정(興山基貞)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4년 3월 30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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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응담(崔應淡)[1564~1593]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고향인 경산현(慶山縣)을 방어하였으며, 영천성(永川城) 수복 전투에도 참전하였다. 최응담의 본관은 흥해(興海), 초명은 대기(大期), 자는 군응(君應), 호는 회당(悔堂)이다. 시조는 고려 검교장군을 지낸 최호(崔湖)로 군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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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덕종(崔德鍾)[1917~1967]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덕종의 본관은 영양(永陽)[영천(永川)]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영산덕조(永山德祚)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7년 5월 20일 경상북도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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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덕종(崔德鍾)[1917~1967]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3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덕종의 본관은 영양(永陽)[영천(永川)]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영산덕조(永山德祚)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7년 5월 20일 경상북도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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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동립(崔東立)[?~?]은 은거 학자로서 생활하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최문병(崔文炳)과 함께 일본군을 물리쳤다. 전란이 끝난 후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최동립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대보(大輔), 호는 낙수(樂水)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우재(愚齋) 최익생(崔益生)으로 홍문관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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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동식(崔東植)[1926~2005]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헌병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동식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영산동식(永山東植)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6년 1월 27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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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두욱(崔杜旭)[1891~1956]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재미한족연합위원회(在美韓族聯合委員會)·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며 고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다. 최두욱은 1891년 5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최준여(崔俊如)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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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두욱(崔杜旭)[1891~1956]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재미한족연합위원회(在美韓族聯合委員會)·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며 고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다. 최두욱은 1891년 5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최준여(崔俊如)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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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두욱(崔杜旭)[1891~1956]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재미한족연합위원회(在美韓族聯合委員會)·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며 고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다. 최두욱은 1891년 5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최준여(崔俊如)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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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두욱(崔杜旭)[1891~1956]은 미국으로 이주하여 재미한족연합위원회(在美韓族聯合委員會)·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며 고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다. 최두욱은 1891년 5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최준여(崔俊如)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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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만갑(崔萬甲)[1913~1970]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1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만갑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산본만갑(山本萬甲)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13년 5월 25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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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장. 최문병(崔文炳)[1557~1599]은 임진왜란 때 자인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용계서원(龍溪書院)에 제향되었다. 최문병이 의병활동을 할 때 사용한 안장이 보물 제747호[최문병 의병장 안장]로 지정되어 있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다. 최문병의 시조는 연산부원군(燃山府院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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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경산시립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최문병의 안장. 최문병 의병장 안장은 임진왜란 때 지금의 경산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킨 최문병(崔文炳)[1557~1599]이 사용하던 안장이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며, 당시 경주부의 속현이었던 자인현(慈仁縣)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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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경산시립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최문병의 안장. 최문병 의병장 안장은 임진왜란 때 지금의 경산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킨 최문병(崔文炳)[1557~1599]이 사용하던 안장이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며, 당시 경주부의 속현이었던 자인현(慈仁縣)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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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순한(崔順翰)[1924~1950]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2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순한은 1924년 2월 18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산양리 153번지[지금의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흥해(興海)이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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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임진왜란 당시 최식(崔湜)[?~?]을 비롯한 삼형제가 의병을 일으켜 많은 공을 세웠다. 최식은 이후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 최식의 본관은 양천(陽川)이며, 호는 퇴당(退堂)이다. 세조 대에 경상도 감사를 역임했던 최숙형(崔淑亨)의 7대손이다. 형은 최항(崔沆)이며, 동생은 최결(崔潔)이다. 최식의 선대(先代)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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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응담(崔應淡)[1564~1593]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고향인 경산현(慶山縣)을 방어하였으며, 영천성(永川城) 수복 전투에도 참전하였다. 최응담의 본관은 흥해(興海), 초명은 대기(大期), 자는 군응(君應), 호는 회당(悔堂)이다. 시조는 고려 검교장군을 지낸 최호(崔湖)로 군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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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인수(崔仁壽)[1525~1594]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최철견(崔鐵堅) 등 가족들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으며, 군공을 세워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최인수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안일(安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생원(生員) 최계생(崔季生)이며, 할아버지는 전라도사를 역임하였던 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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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인환(崔仁煥)[?~?]은 폭탄 제조, 총독 암살 모의,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락 등을 통해 독립운동을 계획하였으나 검거되었다. 최인환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최인환은 1935년 대구고등보통학교(大邱高等普通學校) 재학 당시 항일투쟁에 관심을 가진 의열적인 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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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준립(崔竣立)[1562~1640]은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창의하여 군공을 세웠다. 전란 후에는 포도대장(捕盜大將)을 역임하였다. 최준립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경앙(景仰)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성균관 생원(生員) 최계생(崔季生)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전라도사를 역임하였던 최철견(崔鐵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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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경산에 정착한 문신. 최철견(崔鐵堅)[1525~1594]은 전라도사(全羅都事) 재임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관군으로 활약하였으며, 귀향해서는 손자와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최철견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중경(重卿), 호는 난포(蘭圃)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감사를 역임하였던 최응(崔凝)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경상도사(慶尙都事)를 지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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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태만(崔泰萬)[1918~1993]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헌병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태만의 본관은 월성(月城)[경주(慶州)]이며,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고산태만(高山泰萬)으로 이름을 고치기도 했다. 1924년 4월 3일 경상북도 경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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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 출신의 열부. 최태상(崔泰尙)의 처 조씨(趙氏)[?~1745]는 조선 후기 경상도 하양현(河陽縣) 출신으로 평민(常人) 최태상(崔泰尙)의 부인이다. 급류에 휩쓸린 남편을 구하다가 세상을 떠났으며, 열행이 알려져 지역에서 열부(烈婦)로 추앙하였다. 최태상의 처 조씨는 1745년(영조 21) 여름에 최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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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팔개(崔八凱)[1560~?]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동생 최팔원(崔八元)과 함께 동래성(東萊城) 전투에 참전하였다. 최팔개의 본관은 흥해(興海)[곡강(曲江)], 자는 성거(聖擧), 호는 죽은(竹隱)이다. 고조할아버지 최지형(崔沚瑩)은 성균관 전적을 역임하고 처가인 밀양으로 이거하여 살았다. 고조할머니는 밀양 손씨이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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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팔원(崔八元)[1562~1592]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최팔개(崔八凱)와 함께 송상현(宋象賢)을 구원하기 위해 동래성(東萊城) 전투에 참전하였으며, 부산진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였다. 최팔원의 본관은 흥해(興海)[곡강(曲江)], 자는 군거(君擧), 호는 죽포(竹圃)이다. 고조할아버지 최지형(崔沚瑩)은 성균관 전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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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 최항(崔沆)[?~?]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두 동생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토벌하는 데 많은 공을 세웠으며, 삼형제가 모두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최항의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세조 대에 경상도 감사를 역임했던 최숙형(崔淑亨)의 7대손으로 동생은 최식(崔湜)과 최결(崔潔)이다. 최항의 선대(先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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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 있는 조선 시대 고택. 난포고택은 임진왜란 때 전라도사를 지낸 최철견(崔鐵堅)의 고택이다. 최철견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중경(重卿), 호는 난포(蘭圃)이며, 영천에서 태어났다. 이후 자인현으로 이거하여 현재 위치에 난포고택을 건립하였다. 최철견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0세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손자 최인수(崔仁壽), 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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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효자. 서광하(徐光河)[1755~1829]는 조선 후기 경산현 출신의 효자로 사후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증직(贈職)되었다. 서광하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철보(澈輔), 호는 추모(追慕)이다. 서사선(徐思選)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서도희(徐道禧), 어머니는 전득주(田得疇)의 딸 담양 전씨(潭陽田氏), 할아버지는 서갑(徐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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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가위·한가위·가배(嘉俳)·중추절(仲秋節) 등으로도 불린다.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자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닌 명절로 추수감사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경산 지역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햇곡식으로 송편이나 술을 빚고 햇과일을 장만하고 자손들이 부모의 집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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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해방 이후 정부 수립 때까지 무분별한 가축 도살로 발전에 큰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들어오며 6·25전쟁의 혼란한 정국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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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해방 이후 정부 수립 때까지 무분별한 가축 도살로 발전에 큰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들어오며 6·25전쟁의 혼란한 정국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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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소설가. 장덕조(張德祚)[1914~2003]는 단편 120편과 장편 90여 편을 남길 정도로 다작의 작가였으며, 신문 연재소설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다. 초기 단편소설부터 여성 주인공을 등장시킨 작품군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성 문제와 생활문제, 부부 문제 등 여성의 관점에서 합리화하는 측면이 있어 객관성이 결여되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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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광산. 경산 평산동 코발트 광산은 1937년 채광을 시작한 한반도 내의 대표적 일제 수탈지로, 1945년 해방 직전에 폐광되었다. 그리고 1950년 6·25전쟁 직후 군경에 의해 한국 최대 규모의 민간인 학살 사건이 저질러진 곳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학살의 현장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역사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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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동상(許東相)[1908~1951]은 광주학생항일운동에 호응하여 대구에서 항일학생운동을 주도하였다. 허동상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화중(和重), 호는 춘정(春庭), 이명은 허동훈(許東薰)이다. 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의 20대 손이다. 1908년 7월 6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107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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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출산에 관한 의례. 출산의례는 인간이 태어나기 전후에 행하는 의례를 말하며, 자식을 점지해달라고 기원하는 기자의례에서부터 출산 전에 안녕을 염원하는 산전의례, 출산 시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하는 출산의례, 출산 후에 행하는 산후의례에 이르기까지 출산과 관련된 각종 의례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출생의례라고도 한다. 민간에서 믿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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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출산에 관한 의례. 출산의례는 인간이 태어나기 전후에 행하는 의례를 말하며, 자식을 점지해달라고 기원하는 기자의례에서부터 출산 전에 안녕을 염원하는 산전의례, 출산 시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하는 출산의례, 출산 후에 행하는 산후의례에 이르기까지 출산과 관련된 각종 의례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출생의례라고도 한다. 민간에서 믿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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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용계서원(龍溪書院)은 자인 지역 출신의 의병장 최문병(崔文炳)[1557~1599]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712년에 충현사(忠賢祠)로 건립되었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인 지역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하양·영천·청도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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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김응명(金應鳴)[1593~1647]은 경상도 자인현(慈仁縣) 출신의 학자로 1618년(광해군 10)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문집으로 『취죽당일고(翠竹堂逸稿)』가 전한다. 김응명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이원(而遠), 호는 취죽당(翠竹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호(金琥), 할아버지는 김규년(金奎年), 아버지는 송재(松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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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산등성이나 봉우리 사이의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시 지역의 고개는 경산시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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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산등성이나 봉우리 사이의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시 지역의 고개는 경산시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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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를 하면서 흥겹게 부르는 노래. 「칭칭이 소리」는 경상도 민요의 하나이다. 「칭칭이」는 앞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뒷소리꾼들이 “쾌지나칭칭나네” , “칭이야칭칭나네”로 받는다. 그래서 ‘칭칭이’라고 한다. 「칭칭이」는 어떤 노랫말도 앞소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받는 뒷소리는 간단하여 누구나 소리판에 참여하여 신명나게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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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영천시 신녕면·군위군 부계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산. 팔공산(八公山)[1,192.3m]은 후삼국 시대에 이곳에서 공산 전투가 벌어졌는데, 당시 후백제 견훤 부대에 포위된 고려 왕건을 신숭겸 등 8명의 장수가 목숨을 걸고 구출하여 ‘팔공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팔공산은 신라 시대에 오악(五岳)의 중심인 중악(中岳) 또는 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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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산 출신의 학자. 이호우(李浩祐)[1826~1892]는 1850년(철종 1)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이종상(李種祥)의 문인이며, 문집으로 『소산집(素山集)』을 남겼다. 이호우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치수(致壽), 호는 소산(素山)이다. 아버지는 이일세(李鎰世), 어머니는 이관진(李寬鎭)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 할아버지는 이충원(李忠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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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를 하면서 흥겹게 부르는 노래. 「칭칭이 소리」는 경상도 민요의 하나이다. 「칭칭이」는 앞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뒷소리꾼들이 “쾌지나칭칭나네” , “칭이야칭칭나네”로 받는다. 그래서 ‘칭칭이’라고 한다. 「칭칭이」는 어떤 노랫말도 앞소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받는 뒷소리는 간단하여 누구나 소리판에 참여하여 신명나게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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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를 하면서 흥겹게 부르는 노래. 「칭칭이 소리」는 경상도 민요의 하나이다. 「칭칭이」는 앞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뒷소리꾼들이 “쾌지나칭칭나네” , “칭이야칭칭나네”로 받는다. 그래서 ‘칭칭이’라고 한다. 「칭칭이」는 어떤 노랫말도 앞소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받는 뒷소리는 간단하여 누구나 소리판에 참여하여 신명나게 놀...